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엑스포 기간 중 국내·외 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한다.먼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미국,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 21개국 11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제천 엑스포를 찾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해외바이어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출계약 체결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이어 국내 바이어 유통상담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
한국동서발전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손잡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전기자재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열어 2000만달러 규모 상담과 800만달러에 가까운 계약 성사 직전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발전기자재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서발전이 KOTRA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발전 및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 이피아이티, 정신기계를 비롯한
포항시는 9일 시청에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은 지역 최초의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포스코국제관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주제별 컨퍼런스, 배터리 기업 박람회와 체험 부스, 기업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의 성과를 확장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5~18일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를 개최한다.‘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는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규모 거리형 투자유치 행사다.행사에는 100여개 국내·외 투자사를 비롯해 정부출연연구소,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이 참여해 상담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실내에서 머물지 않고 궁동 일대의 카페 등을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만나는 상담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이끈다.행사장소는 욧골 어린이공원, 궁동 일대
경북도와 포항시가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지역 바이오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 경북바이오산업 엑스포’를 개최했다. 첨단 Bio, 미래를 여는 경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 포스코 국제관, 포스코 생명공학연구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시 관람회, 국제 심포지엄, 컨퍼런스, 기업 투자·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신 바이오산업 정보 교류와 산업 비전·전략을 모색한다. 행사 첫날인 11일 개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말레이시아 글로벌 쇼룸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글로벌 쇼룸’은 해외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진출을 돕는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쇼룸은 오는 12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 예정이다.쇼룸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현지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에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바이어상담회를 통해 B2B거래 기회를 제공받는다.현지 사용자가 많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전을 통해 고객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직접 가지 않고 물품만
11월 25일~2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WB·ADB·AfDB·EBRD·CABEI·MDB 등 참여포럼·신탁기금 설명회·해외 발주처 프로젝트 설명회·1:1 상담회 등 진행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제13차 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와 관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역량 제고 지원에 나선다.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ORTA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해외 MDB 관계자
울산 북구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진행한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울산테크노파크와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글로벌링크 프로그램 베트남 호치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에 북구 지역 중소기업 3곳이 참여해 2개 기업이 현지 기업과 수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친환경 세라믹 도금 제조업체인 켐프는 베트남 내 15개 지사를 보유한 연간 매출 5000억원 규모의 철강 전문기업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는 지난 26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충북도교육청 주최 2025 충북국제교육포럼의 기조 강연을 했다. 데니스 홍 교수는 ‘상상에서 혁신으로: 호기심, 창의성, 그리고 새로운 사고의 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AI와 로봇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도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니라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이라고 밝혔다.그는 UCLA 로멜라 연구소의 사례를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연구와 창의적 접근이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임을 제시하며 학생들에게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와 정우통상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다. 정우통상은 지난 26일 자사 광장에서 자립지원 전담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해달라며 추석맞이 선물세트 250개를 충북바살협에 기탁했다. 정우통상은 올해로 5년째 충북바살협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상상날개에 11차례 후원을 했다. 후원 물품은 자립전담기관에서 생활하는 자립 청년과 공동생활가정 원생,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