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는 현충일과 6·25 전쟁, 제1연평해전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하동군의회 의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하동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손연호 하동군재향군인회장은 “이번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에서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가족이다. 장남 이민건, 차남 이태건

예천군은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예천읍 남산공원 충혼탑에서 거행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경북도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공무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예천군 관내 초·중·고와 대학교 학생대표들도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의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제주호국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추념식이 거행됐다.이날 추념식에는 제주지역 보훈가족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최성유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 도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날 추념식은 묵념, 헌화 및 분향, 영상상영, 편지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제주도지사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12월 화재현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6일 수정구 태평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호국영령들을 추념했다.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개인의 일신과 평안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후손들은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유족회와 보훈단체 회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군부대장,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시 간부 공무원과 시민 등 800여명이 참

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위문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거제상의 회장단, 지역 8개 보훈단체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보훈단체를 통해 어려운 보훈가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점수 상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이 보훈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위문품을 후원해준 거

‘제 2회 해외파병용사의 날 기념식 및 김표현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인천시지부장 취임식’이 31일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그랜드 오스티엄 CMCC홀에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전종근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김형년 인천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보훈단체장, 유족,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김표현 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건군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외파병으로 국가 발전과 국방력 신장의 전기가 됐다”며 “국가 안전보장과 회원 및 유가족의 권익옹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민주 기자 co

경북도 호국보훈재단 출범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호국포럼이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주최로 26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이우경 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 김덕영 건국전쟁 영화감독, 경북도 보훈단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되돌아 보고 현재의 사회적 동향과 앞으로의 민주주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가졌다. 또한 포럼 개최 전, 이승만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특별 예우에 나섰다.박 시장은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