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 ‘장미 1004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경찰은 ‘가족의 미소를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장미꽃 볼펜 1004개를 제작, 민원실과 범계역 등에서 시민에게 나눠줬다.이원일 서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정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 연일초 등 12곳 선정 … 4월부터 장미 식재 시작- 장미와 비료 제공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기술 지도 지원포항시가 2019년부터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 ‘My Rose Garden 지원사업’이 올해도 시민 참여 속에 활기를 띠고 있다.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수립한 장미정원 조성계획을 시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포항의 시화인 장미를 중심으로 한 ‘시민주도형 장미도시 조성계획’의 핵심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 공고로 신청을 받아 공공성과 대상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연일초등학교 등 12곳을 올해의 지원 대상으로
함안군이 오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한다. 본격적인 봄꽃 경관단지 운영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지만, 지난 연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저마다 꽃이 핀 둑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함안군은 위로는 낙동강이, 아래로는 남강이 흐르며 강변과 둑방으로 화사한 봄꽃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남강이 흐르는 악양둑방에서는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한 달간,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를 운영하며 낙동강이 흐르는 강나루생태공원에서는 9일부터 3일간 ‘제3회 청보리·작약축제’가 삼일동안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질 예정이다. ◆함안 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악양둑방 봄꽃 경관단지는 함안군 법수면 윤외리 일원에 남강을 따라 둑길 7.2km, 둔치 13ha 규모로 조성됐다.함안 악양둑방길은 2008년 ‘10리 둑방 테마 관광
요즘은 친한 사람끼리도 정치 이야기는 삼가는 경향이 있다. 이야기하더라도 끝에는 대개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행복 지수가 높아진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우리가 정말 정치에 완전히 무관심한 채 살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대화 중 힘주어 말하는 ‘무관심’이란 현실 정치에 대한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한국금형기술사회가 9일 제28회 ‘한국금형비전포럼’을 열고, AI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금형 기술사,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미자 연수원 원장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맞춤 교육
안산환경재단이 8일 성어공원에서 1000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마음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령층의 미세먼지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자리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메시
전주시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전주시 등 비수도권 대도시의 주차 기준을 강화하는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8일 대표발의했다.현행 법령상 주차장 설치 기준은 지역별로 차등 적용되지만, 실제 자가용 의존도와 자동차 보유율이 높은 전주시는 ‘광역시’로 분류되지 않아 서울 등 수도권보다 낮은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1인당 자동차 등록 대수는 서울이 약 0.34대인 반면, 전라북도는 0.56대로 훨씬 높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