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는 지난 1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이었던 제286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당초예산 8,015억원에서 113억원 증가한 8,128억원으로 편성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이 중 1건 2,500만원의 예산을 감액하여 예비비로 전환하였으며,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총 23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처리했다.이재운 의장은 “이번 추경 예산 또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마련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단 한푼의 예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