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양파 육묘철이 도래한 요즘, 이상기상 발생에 대비해 양파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12일 당부했다.올해 9월 상순의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26.6도와 32.6도로, 예년보다 각 3.8도, 4.0도가 높았으며 최고기온의 경우 9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30도를 상회하고 있다.도내 대부분 양파 재배농가에서는 9월 이후에 종자를 파종하는데, 올해 이상기상에 의한 고온이 지속되고 있어 기온이 낮아질 때를 기다렸다가 파종하는 것이 좋다. 이미 양파를 파종한 농가에서는 지속된 고온 현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