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이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연 22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올해도 기념식과 군민대상 시상식, 희망복지박람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기념식에서는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군민 2명에게 군민대상이 수여됐다.앞서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과 가수 이지훈, 요요미, 임찬, 소명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도 공연장을 메운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날 오전부터 영동전천후 게이트볼장 앞에서 제1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