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지대길은 지난해 양방통행 전환사업이 완료되어 차량의 접근성이 증가하고 통행불편이 해소됐으며, 이에 따라 인근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우산동의 한 통장은 “양방통행 전환사업 시행 전에는 상지대 후문 상지대길 상가 점포 50여 곳 중 10여 점포가 공실로 임대 중이었으나, 양방통행 전환 후, 공실이 거의 없어졌고, 지역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하는 상권 분위기를 알렸다.양방통행 전환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통행불편이 해결되며, 공실률이 20%에 육박했던 상권 침체가 해소되리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