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아파트가 준공을 마치고 잔여 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총 482세대 규모의 단지는 전용 84㎡와 113㎡ 중심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평형대이며, 현대건설이 시공한 1군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 세대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분양가도 이미 확정돼 있어 가격 안정성과 주거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단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AK플라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며, 화서역•수원
향후 2년간 입주 예정인 대구지역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 등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입주 물량이 1만8585가구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입주물량은 1만2818가구로 예측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공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대구에는 올해 하반기 6682가구, 내년 1만751가구, 2027년 상반기 1152가구 등 향후 2년간 입주 물량이 총 1만8천585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따라 당분간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연간 9000가구 수준에 그쳐 미분양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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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 동, 5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주력 평형은 전용 59㎡이며, 55㎡와 84㎡가 각 2가구씩 공급된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계약금 5%로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다
동대구역 엘크루 더센트럴이 입주자와의 하자 분쟁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잔여 세대에 대한 할인 분양을 시작했다.해당 단지는 2024년 상반기 입주를 완료했으며,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를 둘러싼 시행사·시공사와 입주자 간 갈등은 재시공 및 보상 절차를 거쳐 최근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미분양 세대에 대해 파격적인 조건으로 할인 분양이 진행된다.동대구역 엘크루 더센트럴은 KTX·SRT·지하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복합환승센터와 인접해 있다. 또한 덕성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초품아’ 학세권
6.27 부동산 대책, 스트레스 DSR 3단계 등 수도권에 대출 규제가 집중되면서 지방 대도시권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에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된다.특히 이 단지는 공간감을 넓힌 특화 설계로 타사 대비 더 넓은 평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변 신축 아파트 대비 1~2억원이 저렴한 합리적 분양가격과 함께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등 계약자 특별 혜택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수요층의 부담을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일원에 들어서는 ‘여주역 대광로제비앙 더센텀’이 분양 중이다. 이번 사업은 세종아이앤디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 키움씨앤디가 분양을 맡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4가구 규모의 신축 대단지로 조성된다.특히 이 미분양 단지는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뤄져 부동산 대출규제 미적용 단지이며,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적용 대상에서도 제외돼 금융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입주 시까지 추
북구와 울주군 등 분양가가 높은 외곽 지역의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울산의 악성 미분양이 7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울산의 미분양 주택은 2531가구로 전달보다 215가구 감소했다. 울주군 1085가구, 남구 764가구, 중구 440가구, 북구 178가구, 동구 64가구 등이었다. 반면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036가구로 전달 대비 16.3% 늘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은 울주군은 지난해 9월 952가구를 기록한 이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깊은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주택을 지어 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2개월 연속 줄었지만 전국 최다라는 오명이 7개월째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국토교통부의 ‘올해 7월 주택통계’ 및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대구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3707가구로 전월보다 117가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구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2만7057가구의 13.7%를 차지, 17개 시
부산시가 지역 주택시장 전반의 회복 움직임에 따라 미분양 물량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구·군별 미분양 주택 수를 살펴보면 올해 4~5월부터 동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에서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해소되고 있다.특히 지난 5~7월 사이 동구, 남구, 수영구, 기장군에서 50호 이상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주택시장 회복 움직임으로는 ▲2022년 6월부터 이어지던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보합으로 전환된 점 ▲일부 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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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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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85억원 규모 소셜벤처기업 지원...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소셜벤처 육성 및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소셜벤처기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보는 국내 유일의 소셜벤처 판별 기관으로 ▲사회성 ▲혁신성장성 등을 종합해 판별한다.기업은 기보 전국 영업점에서 소셜벤처기업 판별 및 보증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보증서를 발급받아 우리은행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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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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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 취약계층 어르신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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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실적ㆍ주가 두마리 토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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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돗자리 영화제’ 첫 개최…국민 위한 열린 마당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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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구상권 논란 後] ④ 초대형IB·발행어음 숙원 대신證, '국면전환용' 청구인가
라임펀드 망령이 여전히 증권가를 배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라임 등 여러 펀드 판매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등 문제를 일으킨 직원 총 40여명에 대해 징계할 것을 통보했다. 이에 다시 라임 펀드 관련 대신증권 구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금감원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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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아크인베스트, 200억달러 규모 테더 투자 라운드 참여 논의
소프트뱅크와 아크인베스트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추진 중인 투자 파운드에 참여하는 것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는 이번 펀딩에서 5000억달러 가치로 최대 200억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올해 40% 증가해 2870억달러에 도달했으며, 씨티그룹은 향후 4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중 테더 USDT는 시가총액 1730억달러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테더는 올해 2분기 순이익 49억달러를 기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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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만으로도 행복한 삶 이어나갈 수 있는 ‘경기형 미래 직업교육’ 제공 학교·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초밀착형 5각 연계 모델’ 적용… ‘직업교육 생태계의 패러다임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