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iM뱅크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결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두 회사는 14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iM뱅크 본사에서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커넥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결제 분야에서 협업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와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통한 디지털 결제 혁신으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구체적으로는 ▲대구·경북 지역 내 네이버페이 ‘커넥트’ 및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결제 연동 확대 ▲i
신한은행은 네이버페이 비즈 플랫폼과 연계한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서비스 ‘네이버페이 비즈 신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정산통장, 사업자 대출, 전용 뱅킹 서비스, 신용카드 등 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네이버페이 비즈는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페이, 광고 플랫폼을 통합해 약 350만 명의 개인사업자가 매출, 광고, 예약 등 사업 현황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해당 패키지를 준비해 소상공인이 플랫폼에서 금융과 사업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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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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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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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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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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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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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 80조 원 돌파
대전지역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80조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의 코스닥 상장이 더해지면서 대전 기업가치 전반에 강한 상승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 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대전 소재 상장기업 66개사의 10월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 3238억 원으로 전월 대비 5조 675억 원 증가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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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5년 숲가꾸기' 완료…산림기능 활성화 총력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산림의 기능 회복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추진한 2025년 숲가꾸기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산림 기능을 활성화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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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업도시 포항 또 외면”…박용선 경북도의원 강력 반발
정부, 제주·전남·부산·의왕 4곳만 지정…포항은 수소·암모니아 발전 모델 제시했지만 ‘보류’ 처리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서 경북 포항시가 제외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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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연금개혁, '절차법' 제정부터 시작하자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압박은 한국 경제에 분명한 위기였다. 그러나 그 과정을 천천히 복기하면, 우리가 연금개혁에 그대로 가져와야 할 결정적 교훈이 있다. 그때 한국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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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예산 7조 582억 원 편성
대전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7조 582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보다 5.7%, 3811억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원으로 각각 3.5%, 16.7% 늘었다. 시는 경기회복과 세입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복지·SOC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보다 18% 늘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