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7일 최근 신설된 ‘명동성당’ 정류장에 방문해 광역버스 노선조정 적용 현장을 점검하고 이용객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앞서 대광위는 지난 2일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수도권 관계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명동과 강남 등 주요 도심의 도로 및 정류장 혼잡 완화를 위해 33개 광역버스 노선의 조정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올 초 명동 일대에서 발생했던 버스 불편 등 광역버스의 집중으로 인한 혼잡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우선 퇴근 시간대 혼잡
이천서 서울로 오가는 G2100번, 3401번 광역버스 증차 및 배차간격 단축, 광역버스 비수혜 지역을 위한 신설 노선 건의 등 이천시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23일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은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이천지역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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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출퇴근 교통여건을 개선을 위해 철도·도로 교통망 확충 등 교통 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총 9개 노선 135대에 대해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시작했다. 준공영제 노선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관할 3개 노선 72대, 경기도 광역공공버스 2개 노선 20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으로 4개 노선 43대이다. 시는 올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7개 노선 137대(150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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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광역버스 준공영제와 I-패스 도입 등 대중교통 지원 정책 중심의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 규모는 올해 본예산 15조368억원보다 5,717억원 늘어난 15조6,085억원이다.우선 오는 7월 시작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214억원을 편성했다. 인천공항과 KTX 광명역을 오가는 코레일 공항버스 6770번을 제외한 24개 노선 181대가 대상이다.올해 본예산 2,000억원이었던 시내버스 준공영제에는 580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노사 협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분 반영과 11개 신규
인천시내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광역버스가 앞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27일 인천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5분쯤 남동구 논현동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40대 여성 B씨의 승용차가 앞에 있던 차량 2대를 연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 승객 3명 등 모두 8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광역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김태호 국회의원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산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지난 7일 부산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 양산과 부산을 오가는 주민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한 시내버스 연장 운행, 부산∼양산 광역버스·공동노선 신설 등 버스 노선 증차 문제를 거론했
시흥시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 3302번, 3402번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
시흥시가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 3302번, 3402번 총 3개 노선이다.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
양주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편리해졌다.‘05번 서울동행버스’가 확대 운영된 데다 ‘G1300번 광역버스’도 증차 됐기 때문이다.10일 양주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05번 서울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주는 옥정신도시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다. 첫차는 오전 6시30분이며, 이후 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하는 등 서울까지 출근하는 시민들을 도왔다.그러나 퇴근 시간에는 운행이 안 돼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서울시와 협의해 퇴근 시간에도 2회 운행하기로 합의했다.운행은
인천시가 편성한 본예산 대비 5700여억원 증가한 1회 추경 예산안에서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세출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로 나타났다.22일 시가 공개한 15조6085억원 규모 1회 추경 예산안에 따르면 '버스 준공영제' 관련 사업비가 794억원 늘었다.이 중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 도입을 위한 예산이 214억원, 기존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보전 추가 지원 예산이 580억원이다.시는 오는 7월부터 광역직행버스는 물론 광역급행버스까지 준공영제를 도입해 버스 업체 적자 손실분을 메워준다.준공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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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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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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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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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요 협력국 카자흐와 관계 업그레이드 방안 모색”
윤석열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중앙아시아가 지난 30여 년간 급속하게 발전해 왔고, 최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이 지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글로벌 중추 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에게도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협력 대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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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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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6일 설악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등산 중 부상으로 인해 거동이 불가한 등산객 2명을 산림헬기로 구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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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13일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임상역량 강화를 위해 ‘안경사 실무능력인증제’ 굴절검사분야 평가를 실시,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PBL(문제기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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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혹서기 대비 현장점검 실시
포항해경은 17일 경비함정 및 전용부두를 방문해 혹서기 대비 자체사고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올 여름 일 평균 최고기온 33℃ 이상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함정요원 안전사고 및 경비함정·부두 화재 사고 등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이날 점검에는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함정요원 폭염 온열사고 예방 △경비함정 화재사고 예방 점검 △ 함정 전용부두 안전관리 △ 경비함정 안전사고 예방이다. 김지한 서장은 현장 점검과 함께 폭염 온열사고 예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