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 뿌리를 둔 해외 도민은 세계 속의 경북을 넓히는 소중한 동반자입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2일 경북도를 찾은 일본 도쿄, 교토, 효고 경상북도 도민회원 53명을 맞아 이렇게 고마움을 표시했다.특히, 7개 경상북도 도민회로 구성된 재일본경상북도도민회 연합회는 2016년 신청사 준공을 기념해 143명의 도민회원이 뜻을 모아 조형물'망월'을 설치했으며, 저출생극복 성금과 대형산불 피해복구 성금 등을 꾸준히 맡기며, 고향을 위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재일본 경상북도 도민회는 매년 가을 고향을 찾아 경북의 우수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