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장 큰 특징은 다군 선발이 전년도 5개교에서 11개교로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6개교가 올해 다군 모집을 신설하면서 모집인원이 2364명으로 늘었다. 15개 대학 전체 정시 모집인원의 12.0% 규모다. 가군 모집인원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교 9114명, 나군 모집인원은 서울대, 서강대 등 14개교 8183명 등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