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다섯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함께 해달라"며 공개 모집 게시글을 올렸다.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 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더현대 대구 3층 아카이브대구에서 ‘경북 청춘 마켓’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창업기업의 백화점 유통 진입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경북청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12개 청년기업이 참여해, 의류, 잡화, 리빙, 식품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청년 제품을 선보인다. 공동 편집숍 형태로 구성돼 소비자가 여러 브랜드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비교·체험할 수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특색이 어우러진 제품을 만
화이트페이퍼=김혜인 기자] 동서식품이 다음달 대구에서 클래식 공연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연다.동서식품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 활동으로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각 지역 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꾸며왔다.올해 1
정체성 혼란과 감정 단절을 겪는 현대인을 위한 통합 의식성장 프로그램이 대구에서 개최된다.아루나찰라 명상센터와 한국명상교육협회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 EXCO 국제회의실에서 '버터플라이 의식성장 워크숍'을 연다.이번 행사는 "버텨내는 삶에서, 가슴 뛰는 삶으로 바뀌는 2025년 단 한 번의 진동"을 주제로 열린다. 뇌과학·명상·심리학의 경계를 넘어, 인간 내면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탐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통합 의식 성장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워크숍에는 세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몰입 저자인 황농
대구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았던 3명 가운데 1명이 최근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경찰청은 14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3명 중 1명이 지난 1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피해 등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아직 귀국하지 않은 2명에 대해선 소재를 확인 중이다. 앞서 대구에서는 지난 9일 30대 남성 A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출입국 기록을 통해 A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캄보디아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가족에게 “일하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출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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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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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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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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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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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배우 넘어 감독으로…데뷔작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서기가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첫 연출작 '소녀'가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를 거쳐 2025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소녀'는 1988년을 배경으로 어둠 속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소녀 '샤오리'가 미국에서 전학 온 자유로운 친구 '리리'를 만나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기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감성적인 색감과 밀도 있는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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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감홍 사과, APEC 정상회의서 빛나
문경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위해 경주를 방문하는 세계 각국의 정상과 대표단에게 제공하기 위한 문자사과로 문경 감홍 사과를 납품했다.이번 문자사과 납품은 ‘APEC 개최기념 경북사과 세계화를 위한 문자사과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K-프리미엄 과일’로서 문경 감홍 사과의 위상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납품된 ‘문경 감홍 문자사과’는 APEC 2025 KOREA, K-POP 등 문자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금관, 첨성대 등 문양을 새긴 사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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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달빛 나들이 야시장’ 호응속 마무리
완도군은 지난 24일과 25일 완도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 ‘달빛 나들이’ 야시장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야시장 행사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방문객 유입이 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야시장에서는 지역 먹거리 판매, 공연,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기고 한데 어우러지면서 소통·참여형 시장 행사가 됐다. 행사 기간 동안 3천여 명이 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상공공인들로부터 매출 증대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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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이상 방문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천~1만 2천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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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보배섬 국화축제서 ‘한돈 시식회’ 성황
진도군은 지난 27일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개막식 행사장에서 대한한돈협회 진도지회와 함께 ‘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돼지불고기 또띠아’, ‘떡갈비 버거’, ‘소시지볶음’ 등 한돈으로 만든 800인분의 요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광객과 군민들은 한돈의 깊은 맛을 느끼고 국화정원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했다.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한돈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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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