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업사이클 패딩 조끼 기부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업사이클 패딩 조끼는 지난 3월 ‘365 리사이클’ 친환경 캠페인에서 2000여 명의 고객 참여로 모인 패딩류를 재활용해 만들었다.현대백화점은 패딩 겉감과 내피를 분리 후 선별·가공 과정을 거쳐 충전재 270㎏를 확보했고,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의해 취약계층의 선호도가 높은 패딩 조끼를 제작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부받은 패딩의 충전재는 리사이클 과정을 거치면 새 충전재와 같이 동일하게 사용할 수
틱톡을 악용한 새로운 피싱 공격이 발견됐다고 2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선도적 피싱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제공업체인 코펜스에 따르면 최근 해커들이 개인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자격 증명을 훔치기 위해 틱톡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코펜스는 공격자가 수신자들에게 모든 이메일이 삭제될 수 있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명시된 버튼을 클릭하지 않으면 이를 실행하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격을 실행하기 위해 공격자는 틱톡 URL을 사용하고 있었다
KT는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과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프롬프트 경진 대회 '크롬프톤’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크롬프톤은 KT와 프롬프트, 해커톤 합성어다.KT는 사무 업무 중 반복적인 부분과 생산성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개개인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크롬프톤을 진행했다.우수한 평가를 받은 프롬프트는 전사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크롬프톤은 범용성을 위해 출품작에는 워드, 엑셀 등 일상적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대회는 예선과
광주 광산구청은 광산구 삼도동 국룡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조성 공사 현장에서 발암물질이 포함된, 폐아스콘, 폐콘크리트, 폐자갈, 폐타이어 등 개인 부지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삼도 주민 A씨 개인 부지는 송학동 203-13외 1필지로 면적은 2.205㎡에 불법 폐기물과 평동마을하수 처리장 부지에서 나온 폐기물이 정상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광산구청은 지난 2021년 삼도 주민 A씨에게 신동 365-5외 1필지 오수관
울산 울주군은 지난 13일 범서읍 물내음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민이 소통하는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 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범서 물내음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개장과 함께 주민 의견과 요구 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군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12개 읍면에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내 불편 사항과 개선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 범서읍 물내음 공원에서 이순걸 군수와 군민이 함께 소통하는 ‘범서 장검 주민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민선 8기 ‘365 소통군수실 만남프로젝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범서 물내음 공원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개장과 함께 주민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앞서 울주군은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에 맞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문화 향유를 위해 12개 읍면에 자연 친화적인 맨발 산책로 조성을 추진해왔다.이날 행사에서 이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 내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한 뒤
공주시는 지난 21일 현대4차꼬마어린이집에서 최원철 시장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용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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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인천시의원, 인천신용보증재단 명예지점장 위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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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카본코리아 2024’에 탄소복합재 제조 혁신기술 선보여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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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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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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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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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 성료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케이블 교량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케이블 교량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국내의 주요 케이블 교량 관리기관들이 참여하는 기술 세미나로 2004년에 시작해 올해 20년째를 맞이했다.‘케이블 교량 재난 대응 및 스마트 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관리원, 서울시, 한국도로공사 등 특수교량 관리 주체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관리원은 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공중에 매다는 현수교와 사장교 등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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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영업마케팅 전문가 하창우 본부장 영입… 외과·미용성형 사업 혁신 가속화!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는 하창우 본부장을 외과 및 에스테틱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하창우 본부장은 25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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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국감] 생활폐기물 타지역 이송, 반입 지자체는 전혀 몰라
수도권 지자체의 생활폐기물이 타 지역 민간 소각장에서 처리되고 있으나, 반입 받는 지자체와 주민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환경노동위 이용우 의원은 전국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민간위탁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지자체가 민간위탁한 생활폐기물은 2020년 18만 9,904톤에서 2023년 25만 4,026톤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생활폐기물 위탁 경로를 보면 서울에서 경기도·인천·충남으로 이동하고, 경기는 강원·충북·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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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명태균-김영선' 수사 의지 없었나
창원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9개월 동안 맡겨놔 늑장 수사 비판을 받고 있다.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은 지난달에서야 창원지방검찰청 수사과에서 형사4부로 배당됐다.창원지검 수사과는 검사 없이 검찰 수사관으로만 구성된 부서로 상대적으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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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울산시 선수단, 금메달 대거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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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들의 국내 스포츠 대축전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72개를 포함해 종합 순위 10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 날부터 금메달 13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6개를 수확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특히 역도 김현숙은 3관왕에 등극했고, 수영 오영준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시 선수단은 25일 역도와 댄스스포츠를 앞세워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