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밤바다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 오는 20~22일, 남구 형산강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 경북 포항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포항...
‘불과 빛의 도시’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낸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가 포항시 주최,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14일 포항운하 불빛 라이트웨이를 시작으로 20일 주 행사장인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올해 축제는 ‘맑은 시대! 빛나는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공연이 준비됐지만 행사 당일 포항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주요 야간 프로그램인 무대 공연과 국제불꽃쇼, 드론 라이트쇼는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됐
안동시는 지난 20일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 현장에서 안동시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안동시 보육아동가족과장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포항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과 혜택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리플릿 500부를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불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기존 16.5%에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2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2025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남부서는 경찰 근무복 착용 및 탄피 없는 레이저 사격으로 스마트 경찰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실습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남부서 자체 시행하는 ‘시티즌 방범진단팀’을 홍보하고 참여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CPTED 사업에 대한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남부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여론을 수렴해 사업을
포항시가 이달 20일부터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 점검과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시는 19일 축제 개막을 앞두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경북도청,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 메인무대가 설치된 형산강 체육공원과 불빛퍼레이드 구간 약 1km 일대를 도보로 확인하며,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동선, 강변
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센터는 국내 최초의 하수재이용시설로써 2014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하수처리수 재이용센터는 포항의 시민들이 사용하고 버린 생활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시설이다. 이로 인해 포항 시민들의 젖줄인 형산강 수질 개선 및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센터는 신규수자원 확보 요구 및 상·하수에 이은 제3의 물산업 육성과 공단 개발 확대로 지속적인 공엽용수 수요증가 및 오염부하량 저감으로 방류수역 수질개선 필요 등을 이유로 설립됐다.하수처리수 재이용센터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하수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2017년 본격화된 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조경을 넘어 도시 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주요 도심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 왔다. 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
19일 오후 포항시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외국인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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