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18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에 위치한 케이벡 비나와 대한민국 울산에 본사를 둔 홀트에너지가 바이오가스 기반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 생활폐기물 기반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케이벡 비나는 2014년부터 울산의 향토기업 유성그룹이 베트남 현지에 설립한 폐기물 처리 전문 기업으로, 호치민시 및 인근 지역의 산업 및 생활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30일 ㈜한라산과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 및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벤처기업의 식음료, 관광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벤처기업과 제주 향토기업 한라산 소주와의 협업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제주지역 벤처기업의 육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추진 △지역 특화산업과 벤처기업 간 협업 기회 확대 △㈜한라산 제품을 포함한 제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향토 제품의 애용 및 창업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마케팅 △상호 행사
경기 광주시는 ‘2025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 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다. ‘향토기업’은 광주지역에서 2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면서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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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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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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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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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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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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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 '광복절 특별사면' 조국 대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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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목포시지역위원회와 당원, 지지자들은 15일 0시를 기해 출소한 조국 대표의 모습을 유튜브 생중계로 시청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박용안 위원장은 "조국 대표의 자유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목포시지역위원회는 당원 배가운동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서며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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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北 흡수통일·적대행위 뜻 없어…日과 상생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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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존경받도록 최선”…유정복 인천시장, 광복절 맞아 현충탑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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