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월 31일 증평군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해빙기 취약시설 도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였으며, 안전장비 및 현장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과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스플라스 리솜은 지난 26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플라스 리솜은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혹서기에는 여름이불 및 생필품 꾸러미를, 혹한기에는 난방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덕산면에서는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해 지원물품이 적절히 배부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덕산면과 스플라스 리솜은 숨은 자원 모으기,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상호
이흥권 신임 제주지방법원장은 25일 “사건재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 법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지방법원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외국인 범죄 사건의 경우 수사 단계부터 통역 등 문제가 많아 일반사건에 비해 많은 시간이 소요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법원장은 이어 “기존에 외국인 재판부는 1개소였지만 1개소를 더 증설해 현재는 2개소로 운영하고 있다”며 “너무 신속성에만 강조하다보면 수사와 재판에 실수가 있을 수 있어 균형을 맞춰 적절히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또 이 법원장은 “통계를 내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 주식 매수 내역을 적절히 공시하지 않은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소송과 관련된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소환장은 미국 텍사스 브라운즈빌드에 있는 스페이스X 본사에서 머스크에게 전달됐다. SEC는 머스크가 엑스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시점부터 10일 이내에 이를 공시해야 했으나, 머스크는 이를 11일 넘겨 공시했다고 주장했다.SEC에 따르면 머스크는 공시 지연을 통해 최소 1억5000만달러(약 220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해외·국내상품 소싱 및 판매대행 서비스 기업 엑시온그룹이 전환사채 발행과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엑시온그룹은 지난 15일 총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과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전환사채와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200억원, 기타자금 200억원을 모집하고 운영자금은 2025년, 2026년에 각 100억원씩 사용한다. 기타자금은 가상자산, 기타 자산 매입을 위해 2026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사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전환사채와 유상증자의 대상자는 블랙타이거1호조합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학부모총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차도나 인도 등 전동킥보드 무질서 주차 금지 안내와 도로교통법 위반 범칙금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증이 필요하며,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