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구에서 실력을 겨룬다. 5일 수성문화원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4 고모령 가요제’를 연다. 앞서 지난 7월부터 치러진 1·2차 예선에는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927명이 참가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결정했다. 이들은 7일 총상금 1200만원을 놓고 대상 등에 뽑히기 위해 자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박구윤, 서지오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 분위기를 한층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대권
오등봉공원 지키기 공익소송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에 대한 법적, 절차적 문제를 제기한 공익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됐다"이로써 2021년 10월에 진행된 법적 소송은 끝이 났다"고 말했다.이어 "오등봉공원 지키기 도민공익소송단은 제주도심 내 생물다양성과 높은 생태적 건강성을 가진 중요한 녹지인 오등봉공원을 지키기 위해 이번 소송을 진행해 왔다"며 "특히 이번 소송은 사기업에 도민의 중요한 생태, 경관 자원을 사유화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사익 추구에 혈안이 되어 공공성을 저버린 행위를 법적 절차를 통해 바
영천시는 지난 7일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도내 총 40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을 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 무대에는 16개 팀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한동안 잠잠했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이전과 달리 북한 쪽의 어떠한 담화도 발표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살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참에 “끝장을 보려는 것”이라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8일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5일 동안 연속으로 대남오물 풍선 부양은 이례적"이라며 "끝장을 보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또한 양 교수는 "김여정 당 부부장의 새로운 대응 예고 후 일절 대남 언급 및 비난을 자제한 채, 대남 오물풍선 행위로 자신들의 불만을 표출하고 추석을 앞두고 우리
국민의힘 원로들이 한동훈 당 대표에게 현 상황을 푸는 방법으로 지면서 이기는 법을 배우라는 조언을 했다고 한다. 사실 현시점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야당을 이기는 방법이 없다. 야당이 여당의 목소리를 들어 주고 협조해 주어야 의논이 되고 멈춰진 정계의 시계를 돌릴 수 있다. 새로 당 대표가 된 한동훈 대표에게 기대하는 사항은 많을 것이나 개인적인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미미할 것이다. 정당은 정권 획득을 주목표로 하며 이러한 의미에서 차기 정권 획득을 위해 자신들의 존재와 업적을 부각시켜 국민의 주목을 받고자 한다. 때문에 수많은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그룹 라이즈가 그동안 거쳐온 성장과 실현의 순간들을 되돌아봤다. 지난 2023년 9월 4일 데뷔한 라이즈는 ‘SM 3.0’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팀으로, 론칭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들은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인 ‘이모셔널 팝’을 선사,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음악에 담아내며 세상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졌다. 이모셔널 팝 아래, 설렘과 패기를 간직한 채 모인 라이즈는 매번 새로운 음악적 변신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부 주민들이 자신들의 거주 지역이 가지산 도립공원 지정 해제에서 제외되자 형평성에 맞지 않다며 반발하고 있다. 3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경남도는 최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지산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 및 공원계획 변경안’ 용역 최종 검토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하북면 답곡리 6필지 17만1874㎡, 하북면 백록리 7필지 24만7347㎡ 등 총 13필지 41만9221㎡를 공원구역 해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 4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당시 공개된 해제 지역인 하북면 답곡리 일대
우크라이나의 기습적인 러시아 본토 공격으로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러시아 영토를 넘어 서울시 면적의 2배가 넘는 지역을 차지하고 계속 진격 중이라는 소식이다. 러시아는 2차 세계대전 이래 외국군대가 자신들의 영토를 유린한 적이 없었다. 허를 찔린 러시아와 푸틴대통령 입장에서는 참으로 당혹스럽지만 그럼에도 계속되는 러시아 본토 공격과 러시아의 반복 교전이 격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쿠르스크 전투는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본토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최대 규모 공격으로 평가받는다.
일렉트로닉아츠는 13일 'EA 스포츠 FC 25'에서의 K리그 선수 레이팅 톱25를 선보였다.EA는 홈페이지를 통해 'FC 25' 게임 속 K리그 12개 구단의 선수 리스트와 상세 능력치를 발표했다. 이중 FC 서울의 일류첸코, 기성용, 포항 스틸러스의 오베르단, 울산HD의 조현우 선수가 가장 높은 오버롤 75 평가를 받으며 상위를 차지했다.EA는 각 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선수들이 자신들의 능력치 결과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영상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공개된 선수 레이팅은 이번 신작의 핵심 기술인 'FC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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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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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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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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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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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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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교육발전특구 선정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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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시․군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선정지역 및 예비지역 업무담당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차체,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추진단 △11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강원특별자치도청 및 11개 시·군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춘천시청과 화천군청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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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촌크리에이투어로 농촌관광산업 새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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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삼척 힐링 상상투어 - 척! 하면 척!’ 농촌체험 상품의 참여자가 1200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삼척시는 산과 바다, 동굴, 계곡 등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힐링명소다. 이번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 상품의 개발과 판매로 큰 효과를 얻으면서 농촌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삼척시 농촌크리에이투어 ‘삼척 힐링 상상투어 - 척! 하면 척!’은 유채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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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재난 현장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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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에 길을 비켜주세요" 홍천소방서는 지난 23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활동의 장애를 줄이고 재난 현장에 소방차가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차량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국민의 소방차 양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1명의 대원과 지휘차, 소방차 등을 포함한 장비 10대가 동원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홍천 지역의 주요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출동로 확보 캠페인,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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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24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20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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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변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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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승인했다.‘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여주시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마트 및 아울렛 입점 등으로 구도심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