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남구 야음동 용연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울산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2020년 13건, 2021년 6건, 2022년 15건, 2023년 15건, 올해 현재까지 6건 등으로 답보 상태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 인식 강화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학기 개학 기간인 이날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캠페인을 하기로 했다. 우선 캠페인 참가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통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0일 오전 8시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했다.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일단멈춤, 아이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시 교육지원청, 아라파출소, 아라초 학부모 및 어린이회,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등 80여 명이 참여한다.이번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은 기존 전달식 캠페인과 차별화해 ‘일단멈춤, 아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30일 오전 8시 제주시 아라초등학교 일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2학기 개학시기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문화운동은‘일단멈춤, 아이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시 교육지원청, 아라파출소, 아라초 학부모 및 어린이회, 자치경찰 주민봉사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제주형 보호구역 안전문화운동은 기존 전달식 캠페인과 차별화해 ‘일단멈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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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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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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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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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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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이 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가 일상생활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어교육 강화에 대한 울산시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청소년의 읽기 능력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비단 읽기 능력의 하락은 국어 과목의 문제가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등 교육 전반에 걸친 학습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교육격차 확대, 사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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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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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