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서구 정서진 호안에서 이달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인천해수청과 함께 인천광역시,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아름다운 일몰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정서진은 조수간만의 차로 해양쓰레기가 쉽게 쌓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t 가량을 수거했다. 인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