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이후 시민들이 거리로, 집회·시위 현장으로 쏟아져나오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도 현장 무대에 오르거나 온라인 공간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사태 관련해 창작 활동으로 의견을 내는 이들도 있다."혁명이 늪에 빠지면 예술이 앞장서는 법."창녕에 사는 음악가 우창수·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1년부터
한국가스공사는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환경정보공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 시상을 도입했다.가스공사는 △탄소중립 △ESG경영 △공급망 관리 분야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창출하고, 양질의 환경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에너지
한국가스공사가 ESG 경영 성과 창출 및 양질의 환경정보 대국민 공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산업기술 주관으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24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시상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 상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은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녹색 채권을 적극 발행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삼성생명이 11월 29일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oost Your Local - 지역 청년 지원사업' 3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지역 청년 지원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익활동 청년들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나누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것으로, 삼성생명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청년들의 힘으로 '지역 소멸'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
함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27개소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증 교부 및 위생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은 고객 서비스 수준이 높고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용객들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선진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모범음식점을 지정하고 있다.모범음식점은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과 모범업소 지정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선정한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11월 8일 가을철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가을철 환경정비활동에 참석한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은 「불법쓰레기 일제수거 환경정비활동」을 시작으로 어모면 관내 불법 방치된 쓰레기 수거는 물론 어모면 단체들이 릴레이로 실시 중인 「단체 릴레이 꽃밭조성」에 동참해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어모면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이명수 어모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어모면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활동에는 불법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꽃밭 조성까지 하
충북 진천군 향토기업인 금성개발㈜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 성금은 재난구호물품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석명용 부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1993년 창립돼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미콘과 아스콘 등 건설자재를 생산·판매해온 금성개발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0년 충북적십자 회원 유공자
㈜원앙이 4일 진천군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과 이웃돕기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원앙은 주방 기구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 학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성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다. 권우상 대표는“우리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내달 1일까지 '와디즈 그린메이커 시즌 7'을 열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한다고 21일 밝혔다.와디즈 '그린메이커'는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를 지지하는 와디즈의 대표 캠페인으로 2021년부터 매해 진행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했다. 그동안 약 1000개의 그린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소개됐으며 누적 10만명의 서포터가 그린 펀딩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친환경을 더하는 방법'을 주제로 환경보존에 대한 진정성과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70여 브랜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일 오후 5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경기도는 여주시 남한강길과 평택시 평택항만길에서 진행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14곳을 선정한 바 있다.이번 여주시 남한강길과 평택시 평택항만길에는 각각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여주 남한강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자연경관으로, 낮에는 산책로와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지만
한기를 느낄 새도 없이 추위가 몰아닥친다.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에 흉흉한 풍문까지.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겨울이 내려앉았다. '소현'은 혼자 모텔에 앉아 읽히지 않을 편지를 쓰고 있다. 혼자 되는 것이 너무나도 두려운, 그러나 꽤 오래전부터 혼자였던 가출 소녀 소현은 유일한 기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는 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통일환경 속에서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본지는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하는 이들로부터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 4차례에 걸쳐 보도한다.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이럴 때일수록 제주인의 ‘수눌음 정신’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누는 문화가 잘 이루어지면 팍팍한 제주 경제 상황도 괜찮아지지 않을까요.”박남규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정기적인 기부에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