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농촌지역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촌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를 16일 열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섰다. 앞서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지난 5월 선정돼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
충남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의 주거지를 수색해 체납세금을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는 등 납세를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선정했다. 시는 전담반을 구성해 지난 2일 2000만 원대의 지방세를 5년간 체납한 사업가이자 유튜버 A 씨 등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전담반은 체납세금 4900만 원 중 체납자로부터 550만 원을 자진 납부받고, 현금 135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총 7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충남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자 65만 9,434명 중 98.5%인 64만 9,525명에게 1,230억 8,782만 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신청 기한은 이달 12일까지로,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8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 원을 지원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하남시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다.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축제를 추진해 왔다. 시는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
충북 청주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체납자 203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을 압류했지만 압류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체납자들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압류한 가상자산을 시 법인 계좌로 이전해 직접 매각할 방침이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큰 가상자산 특성에 따라 시는 우선 체납자에게 스스로 자산을 매도해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강제 매각 절차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상자는 161명으
문경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시는 “즐겁게 일하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실천한다”는 기치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5년 6월 말 기준 전체 이행률은 68%로 나타났다. 시는 연말까지 8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파주시가 '파주~개성 디엠지 국제평화마라톤대회' 추진을 위한 대북 접촉을 공식 승인받았다.신고서 제출 20일 만에 이뤄진 통일부의 승인으로, 시는 절차적 제약 없이 독자적인 대북 접촉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달 27일 통일부로부터 북한주
광주시가 2027년 목표로 시립예술단 창단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시립예술단 연구용역비를 반영할 예정이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증진, 예술 콘텐츠 체계적 보존, 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제
경북 상주시 공설추모공원 건립 최종 부지로 화서면 하송리가 선정했다.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유치 신청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화서면 하송리가 최종후보지로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화서면 하송리는 사업 터 대부분이 시유지고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다는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또 최종후보지가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두 번째로 평가점수가 높은 남원동 개운2통을 예비후보지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
파주시가 공릉천 하구에 ‘지방생태정원’ 조성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5일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릉천 지방생태정원 조성의 필요성과 가능성,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시는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공릉천 하구 일대의 최적 대상지를 선정하고,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을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2025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2관왕
2시간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4일, ‘2025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분야 최수상과 적극행정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 산하 기관과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총 89건이 접수됐으며, 예선 서면심사와 본선 발표평가를 거쳐 각 분야별 상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D-30 기념‘선(禪) 명상음악회’개최
2시간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 경주 불국사 청운교·백운교 앞마당에서 「선 명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APEC 정상회를 한 달 앞둔 D-30 기념 무대로,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에서 신라불교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경주를 세계 불교명상 문화의 중심지로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멈췄던 정부 서비스 647개 중 30개, 사흘 만에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 서비스 일부가 사흘 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갔다.26일 발생한 화재로 멈췄던 정부 서비스 647개 가운데 30개가 28일 오후 10시 기준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우체국 인터넷 예금,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국정관리시스템, 보건의료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우선 재가동됐다고 설명했다.복구는 국민 안전과 경제 활동에 직결되는 분야부터 차례로 진행 중이다. 정부는 전산망 중요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그 순서대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국정자원 네트워크는 정상 가동을 시작했으며, 관리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솔거미술관 <2025 경북청년작가 그룹전> -경북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꿈꾸며-
2시간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경북청년작가그룹전」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부제는 이다. 이번 전시는 경북 지역 미술대학의 활성화와 졸업을 앞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후원금 논란 구설수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가 후원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24일 제주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도내 한 사단법인이 개최한 단합대회 경품 항목에 오영훈 도지사 배우자 박선희 여사 이름이 올랐다. 이 행사에는 오영훈 도지사 내외와 김광수 교육감 배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 여사의 이름이 적힌 경품 내역에는 에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