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생면 나눔을 실천했다.NH농협 경주시지부는 24일 황성공원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지역 범농협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범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협은행 제주본부 사무소장 봉사단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랑의 공부방을 선물했다. 이날 사랑의 공부방 선물 봉사는 노형동 소재 한부모 청소년 가정에서 진행되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 사무소장 봉사단은 낡은 가구를 정리하고 아이들을 위한 책상, 의자, 서랍장 등을 직접 설치하고 전달했다. 제주농협 ‘NH꿈틀’사랑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2013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기금의 일부를 장애
순천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전남에서 처음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과 소방인력 약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신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밥차’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
27일, 인천혈액원이 해병대 2사단 백호여단 코뿔소대대와 ‘사랑의 헌혈 퍼즐 증정식’을 진행했다. 코뿔소대대는 매년 분기별 단체 헌혈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사랑의 헌혈 퍼즐’ 캠페인을 도입해, 부대원들이 헌혈할 때마다 퍼즐 조각을 받아 하나의 퍼즐판을 완성하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농해수위, 정부에 산불 피해농가 보상 현실화·제도 개선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피해복구, 피해보상 현실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농식품부 보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선종하면서 전세계가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 한국을 각별하게 아꼈던터라 그 충격이 크다.특별한 마음은 그가 즉위 후 선택한 아시아 첫 방문지가 한국이었다. 역대 한국인 추기경 중 절반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명했고 파격
경기도가 올해 8~11월 동안 진행되는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평화의 선율, 지식의 울림, 경계를 넘는 움직임, 분단과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열린 ‘종합축제’를 컨셉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일정으로 개최된다.8월에는 페스티벌의 개막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예정돼 있다. ‘열린 DMZ’의 방향성에 맞춰 ‘함께하는 DMZ’로 기획·운영해 평화 가치를 담은 시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 군민문화회관에서 지난 19일 '제1회 홍의장군 전국 시낭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망우당 곽재우 장군이 17장령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적과 싸워 승전한 것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시낭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단법인 의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의령시낭송문학회와 의령뉴스가 주관을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3·15의거학생동지회 주관으로 제65주년 3·15의거 기념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5년 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던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재현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15의거 당시 시위경로인 오동동 문화광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