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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이 인천해상풍력 1, 2호기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해상풍력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인천녹색연합은 22일 논평을 내 “19일 제출한 인천해상풍력 1, 2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의견서에서 사계절 조사 미이행 등 부실한 환경조사, 과학적 근거 제시 부족을 지적했다”며 “이와 함께 사후모니터링 계획 보완 및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평가 필요, 굴업도 해역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과 연계한 누적환경영향평가 필요 등 보완의견도 담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해외자본인 오스테드가 주도하는 인천해상풍력 1, 2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설계공모 제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대폭적인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업들은 부실한 기획과 사업비 증가, 기간 지연 등의 문
제주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에 불법적으로 설치·운영되고, 공유재산 심의 없이 허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7일 제439회 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도내 유일의 부검실이 장사시설인 양지공원 내 불법적으로 설치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해당 시설이 공유재산 심의조차 받지 않은 채 운영됐다는 점에서 도정의 부실한 행정처리가 도마에 올랐다.현지홍 의원는 “시체 제공기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은 20일, 제273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난 14일 옹암체육센터 남자 샤워실 하자 보수 공사로 인한 자유수영 이용 제한과 관련하여 “단순한 시설 하자 문제가 아닌, 연수구의 부실한 기획 및 감독 책임이 명확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옹암체육센터는 민간사업자인 ㈜서해건설이 건립해 지난 2월 연수구에 기부채납한 공공체육시설로, 연수구는 이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 위탁해 3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울산 중구협의회가 해외안보시찰 정산 과정에서 횡령 의혹에 휩싸였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울산 중구의회 의원들은 24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구가 집행 예산의 부실한 정산과 관리 소홀로 일관하는 사이 민주평통 중구협의회가 구민 혈세를 부당하게 사용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및 수사 의뢰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의원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김영길 중구청장을 포함한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위원 및 수행 공무원 등 총 27명이 ‘해외안보시찰’ 명목으로 크로아티아 등을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여부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충남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여부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부실한 자료 제출을 둘러싼 여야 살얼음 대치 끝에 결국 파행했다. 이를 조율하기 위한 여야 간사 협의도 이뤄졌으나, 끝내 평행선을 달리며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청이 맹탕으로 끝났다는 지적이 잇따른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자료 제출 여부를 두고 신경전만 폈다. 야당은 불법정치자금, 자산 논란 등 도덕성 검증을 위해 김 후보자에게 증빙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김 후보자 측이 이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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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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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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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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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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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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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군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 '시민공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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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인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군 공항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을 지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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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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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서기관 승진▲ 환경국장 우정식 ▲ 도시주택국장 한우식◇ 지방 서기관 전보▲ 기획항만경제실장 조원경 ▲ 안전건설교통국장 박영철◇ 지방 사무관 승진▲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진 ▲ 안중읍장 이은영 ▲ 송북동장 정연숙 ▲ 신장1동장 황정희 ▲ 신장2동장 김영라 ▲ 비전2동장 김은아 ▲ 외교부 정은애 ▲ 행정자치국 정보통신과장 임성희◇ 지방 사무관 전보▲ 민원행정과장 김은숙 ▲ 사회복지과장 윤경숙 ▲ 안전총괄과장 박창희 ▲ 교통행정과장 황진규 ▲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장 김진구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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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6개 시군, 강원관광재단 첫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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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공모 접수 결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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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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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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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경 39.3조 의결…김동연 "새 정부 추경과 시너지 내도록 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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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9.3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도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추경에는 지역화폐와 교통비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