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제주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호반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씨푸드 다이닝 제주 ‘항해진미’가 부산의 우동·소바 전문점인 ‘흑송 우동소바’와 협업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부산의 맛집인 흑송의 대표 메뉴를 항해진미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맛볼 수 있게 됐다.이번에 흑송과 함께 선보이는 메뉴는 야채튀김 우동, 우엉튀김 우동, 제주청귤 소바 등 우동과 소바류 10종과 후토마끼 등 사이드메뉴 4종이다. 모든 우동과 소바는 흑송만의 레시피로 매일 아침
GS25가 자사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가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 개,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3월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리즈 ‘성수’를 선보였다. 베이글, 바게트, 크루아상, 크로와글 등 트렌디하면서도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던 메뉴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성수’ 시리즈가 맛과 품질 그리고 라인업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뜨거운 물에 익히는 정통 베이글 기법을
번거롭고 비싼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한 여행지가 있다. 경기관광공사가 그런 여행지 7곳을 소개했으니 설렘 안고 떠나자.가평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입구에 작은 광장을 중심으로 레스토랑과 전시관이 좌우에 마련돼 있다. 대형 샹들리에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민 레스토랑에서는 탁 트인 전망을 보며 스위스 전통 음식인 치즈 퐁뒤를 맛볼 수 있고, 반대편 전시관에서는 모던한 유럽풍 거실을 감상하고 스위스 전통의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입구부터 언덕 정상까지 길
오뚜기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라면 박람회’에 참가한다.대한민국 라면 박람회는 매회 약 7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대규모 행사다.이번 박람회에서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신규 캠페인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수출 전용 라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식존을 운영할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대표적인 K-라면 진라면의 글로벌 캠페인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롯데칠성음료가 라임과 민트가 혼합되어 상쾌함과 깔끔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모히토향'을 선보인다.이번 제품은 열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제로슈거 음료로 모히토 특유의 청량한 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패키지는 모히토향 로고와 함께 야자수와 뜨거운 태양, 칵테일 잔을 제품 패키지 라벨에 담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도록 제품 속성을 시각화했고, 라임과 민트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민트향을 연상 시키는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롯데칠성음료는 제품
프로축구 제주SK FC의 경기가 열리는 날 외에는 '텅' 비었던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야시장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그 주인공은 지난 14일 처음으로 문을 연 '올빰 야시장'.올빰 야시장은 제주의 특색을 담은 전복 김밥, 현무암 닭강정, 꼬치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시장 특유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러버덕 뽑기, 링던지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어 야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든다.올빰 야시장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고 관광객들과 제주도민
제주SK FC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시장 '서귀포 올빰 야시장'이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다.제주SK는 '서귀포 올빰 야시장'과 매점 운영에 관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제주월드컵경기장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 '서귀포 올빰 야시장'은 제주의 특색을 살린 약 20개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야시장이다.실내 공간임에도 야시장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고, 시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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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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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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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의대 학부생, 신장 예측 모델 연구로 KCI 논문 등재
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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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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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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