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국비를 지원한 양평군 지하수 저류댐이 준공,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기반이 구축됐다.4일 경기도 양평군에 따르면 최근 양동면에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국비 50억원과 군비 21억원 등 모두 71억원을 투입해 지하에 길이 311m, 높이 1.6~4.8m의 차수벽을 설치, 하루 1천㎥ 규모의 추가 취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2023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제4차 지하수관리기본계획’에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