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실외 이동로봇 성능 및 안정성 평가 기반 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송과 순찰 등을 위해 자율주행으로 운행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을 시험·평가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한다. 국비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플랫폼 구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구축 기반을 마련하면서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
경남 함안군은 27일 군수실에서 함안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함안동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군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함안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수립
국방반도체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역량 확보를 위한 국방반도체사업단이 대전에서 출범했다. 대전시는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으로, 국내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대원전선이 1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조달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 만기이자율은 0%로 만기 전이나 후에도 별도의 이자는 지급되지 않는다. 사채만기일은 오는 2029년 9월 11일로 결정됐다. 사채 발행 대상자는 엠더블유 뉴인프라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외 5사로 엠더블유 뉴인프라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가 15억원, 제이비우리캐피탈 5억원, 케이디비씨-한국투자증권 메자닌 제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30억원, 시너지아이비 상생혁신 신기술투
우리나라 제1호 기상캐스터로 알려진 김동완 전 기상청 기상통보관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기상청에 따르면 김동완 전 통보관은 1935년생으로 1959년 기상청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 들어가 예보관으로 일하다가 1970년대 동양방송 등에서 날씨를 전했다. 김 전 통보관은 ‘여우가 시집가는 날’, ‘파리가 조는 듯한 더위’ 등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활용해 예보 전달력과 청취자의 주목도를 높였다. 원래 기상청에는 통보관이라는 직책이 없었지만 방송국에서 임의로 그를 통보관이라 부르면서 직책이 만들어지기도 했다.또, 1982
NHN커머스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 홈닉2.0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23년 8월 홈닉을 처음 선보인 이후, 8월 27일 홈 IoT 제어 및 주거 편의 기능,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홈닉2.0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을 도입해 쇼핑 기능을 확장했다.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쇼핑몰 구축 솔루션으로, 마크 기술을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
델 테크놀로지스 국내 총판인 다올티에스는 한국델 데이터센터에 ‘델 AI 팩토리 PoC/데모 센터’를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은 ‘델 AI 팩토리 PoC/데모 센터’에서 생성형 AI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I 솔루션들을 무상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다올티에스는 ‘델 AI 팩토리 PoC/데모 센터’를 통해 AI 시스템을 적절히 활용 못하는 기업은 물론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에 필요한 전략수립, PoC, 플랫폼 구축 및 확장 등에 최적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최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천곡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에게 상인회 등록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였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구역이 2,000㎡ 이내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영월 덕포지구의 ‘제1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공급계획을 밝히고 현장을 점검했다.강원형 공공주택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협업해 직접 추진하며,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선정 후 1년 이내에 사업 추진으로 수요계층에게 적기공급이 가능하다.현재, 영월 덕포, 홍천 북방, 태백 황지,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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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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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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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못내 홧김 여관 방화 40대 구속영장…투숙객 3명 숨져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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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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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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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건국 대통령’ ‘건국절’ 왜 주장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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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건국 대통령과 1948년 건국절 주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무렵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정교과서’ 파동으로까지 번졌으나, 문재인 정부 때는 기세가 한풀 꺾인 듯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 들어와 그런 주장이 더욱 과감해지면서 사회 전체를 흔들고 있다.물론 역사적 인물 평가나 사건 해석은 다양할수록 좋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을 왜곡하고 모종의 사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먼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특정 평가와 해석이 타당한지 따져보는 것은 시민의 권리이며 의무다. 그런 점에서 논란이 된 이승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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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NGO단체 ‘따뜻한손길’, 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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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NGO단체인 따뜻한손길은 지난 20일 울산박물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차 UN세계평화의날 울산시민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국 전 UN 주재 한국대사, 박맹우 전 울산시장, 박철민 전 울산시 국제관계대사, 김정태 추진위원장, 박병규 따뜻한손길 대표, 다문화가정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태 추진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발의한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아젠다로 이날 기념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리나라의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나타내며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주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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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귀국, 2박4일 체코 방문 기간...‘원전 수주 굳히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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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박4일간의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22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원전 건설 수주 굳히기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틀 남짓한 일정을 쪼개 수도 프라하에서 약 90㎞ 떨어진 플젠시를 방문해 원전 설비 공장을 돌아봤다. 특히 이틀간 이어진 정상회담에서는 한국의 원전 수주 확정을 위한 체코 측의 관심과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이는 전임 정부에서 고사 위기까지 갔던 국내 원전 산업이 해외 원전 수출 성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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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울산은 야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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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은 나라의 수도이자 유서 깊은 도시라는 점과 동시에 세계인들이 찾는 야경 맛집이다.이러한 도시들처럼 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면 한 번쯤 정신없이 빠져드는 것이 도시 야경이다. 야경은 그 자체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매력적인 관광 요소이다.조명을 어떻게, 얼마나 배치하느냐에 따라 야경의 수준은 확연하게 달라진다. 특히 도시의 경우 야경이 도시의 이미지를 판가름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도시계획에선 체계적인 조명 정책이 필요하다.우리 시도 중요성을 인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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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률 34.16% 목표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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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울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34.16%로,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3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통해 올해 1~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률이 32.63%라고 밝혔다. 올해 목표인 33%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분기 하도급률은 34.16%로 지난해 3분기 대비 4.03%p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 33%를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