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8일 ‘두군두군 첫머리거리 축제’를 개최했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광주김치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제32회 광주김치축제’를 사전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인기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등장한 만물상 트럭을 재현한 ‘구석구석트럭’을 콘셉트로 구성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감형 추적 미션 ‘구석구석 김치 도둑 추적 작전’이다. 참가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게임에 접속한 뒤, 포스터 속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김치를 훔친 도둑을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가 따뜻하고 아늑한 정원을 테마로 한 특별한 공간, ‘코지가든’으로 새단장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아름다운 거리'로 명성을 쌓아온 보정동 카페거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카페 거리에서 벗어나, 사계절 내내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정원형 관광지로 재탄생했다. 특히, 최근 관광 트렌드인 '머무름·체험 중심 여행'과 '로컬 감성 소비' 흐름을 적극 반영
“민선8기 파주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으로 시민 모두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파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의 혁신행정을 강조했던 김경일 시장의 취임사의 한 대목이다. 약속은 두 달 뒤인 2022년 9월 처음 문을 연 ‘이동시장실’로 구체화되었고, ‘시민이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는 의지로 구석구석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나서는 김 시장의 소통 행보는 임기 4년 차인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것으로 첫발
충북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2025 제천시 청소년 국내교류–제천 청소년의 구석구석 매력발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교류에는 제천 청소년 교류단 20명이 참여해 문경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제천 청소년들은 제천을 대표하는 지역 자원인 한방을 주제로 제천의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고, 직접 제작한 한방 티백 선물과 ‘한방 꽃을 든 모루 인형 만들기’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제천의 관광명소인 제천10경을 소개하며 자연과 문화가
부산 남구 대연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기장 주변 등에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점검하는 등 구석구석 정비에 힘썼다.주연희 위원장은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공간을 아끼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꾸준히 살피며 아름다운 대연3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노상수 대연3동장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의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구미시민인문기록단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올해 기록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민인문기록단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민이 직접 우리 지역의 인문자산을 발굴·기록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참가자들은 전문작가·기자에게 인터뷰, 글쓰기, 사진교육 등을 배우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생활 속의 가치와 이야기를 찾아왔다. 올해 활동에는 △각산마을 기록단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구미 이야기 △옛집사람들 △구석구석 시장이야기 등 5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리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22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군부대·소방·경찰,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가평 구석구석을 청소했다.참여자들은 6개 읍면 주요 시가지, 관광지, 하천변, 등산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낙엽과 이물질 제거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공시설 주변을 집중 정화해 눈에 띄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연천군 전곡읍 ‘첫머리거리’가 생활골목을 넘어 군인과 군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관광거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부대 배후 상권으로 성장해온 ‘첫머리거리’ 특수성을 살려, 군인과 군민, 상인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역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경기도와 공사, 연천군, 상인회가 협력, 공간·체험 인프라 구축, 군부대 배경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 개발, 상인회 중심의 운영 및 역량강화를 단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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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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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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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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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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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35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블록체인게임얼라이언스가 22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한때 결제 수단이나 디파이 유동성 공급 역할에 국한됐던 스테이블코인이 이제 개발자들이 창작자에게 보상을 지급하고, 아이템 가격을 책정하며, 플레이어를 유지하는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BGA는 USDt,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이 게임 내 경제에서 변동성을 제거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빠른 지급과 플랫폼 간 자산 교환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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