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25일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2024년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멍스토랑’을 본격 추진한다.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25일을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되며, 회차별로 국립산음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객실 숙박객과 사전 공개 모집한 참가자 등 총 12팀이 우리 임산물인 고사리, 표고버섯, 산부추, 도라지 등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만들고 즐긴다.현재 2∼4회차 참가자를 추가모집 중으로 행사 참여를 원하는 반려견 가족은
21시간전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이달 말까지 울산대학교 회화·미디어아트 전공 1학년 학생들의 단체전 ‘청춘일기’ 전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대학에 갓 들어간 새내기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순수한 예술적 시선으로 포착해 자유롭게 캔버스에 담아냈다. 뜨거운 열정과 젊은 패기가 넘치는 27명의 예비작가가 첫 단체전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지난해 울산시립미술관 ‘삶의 풍경’에서 ‘해와 달’을 선보인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고사리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먼저 김남희의 ‘파동’은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해 ‘
올해 초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제56차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한국이 제출해 사용하던 태풍 이름 중 ‘메기’와 ‘노루’를 각각 ‘고사리’와 ‘호두’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북한이 제출해 쓰던 ‘날개’는 ‘잠자리’로 바꿨다. 이번 한국어 태풍 이름 교체는 해당 이름을 쓴 태풍에 큰 피해를 본 필리핀이 요청한 것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22년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입혔던 ‘힌남노’는 ‘옹망’으로 이름이 바뀌며 퇴출됐다. 힌남노의 교체는 한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국내에서는 11명이 사망하고, 1명이
tags :#태풍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취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장 인기가 많은 반려식물은 담장의 덩굴로만 봐온 마삭과 한란자생지에 서식하는 흑난초였다. 높은 곳에 자리잡은 화분에서 늘어진 마삭의 모습이 운치를 자아냈고, 흑난초는 꽃이 20개 넘게 피고 흑자색에 무늬가 있어 독특했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이 많았다.이번 전시회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기이하고 특이한 비비추, 마삭, 고사리, 솔단 등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구방지초등학교 운동장에 조성한 자연학습체험장에서 관내 공립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고구마심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폐교 자연학습체험장은 관내 유치원생들이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까지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자연생태 학습의 장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유치원생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종삽을 들고 고구마를 심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웃음기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도교육지원청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고구마심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70대가 구조됐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도로에서 전날 고사리를 채취하다 실종된 70대 남성 ㄱ씨가 발견됐다.ㄱ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ㄱ씨를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26일 오후 1시4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공동묘지 인근에서 70대 ㄱ씨가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순찰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왔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8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동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카네이션 전달, 율동 공연 등 어르신과 아동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 되었다. 행사 1주일 전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은 아동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카네이션에 대한 답례로 과자꾸러미를 직접 준비하였다.고사리 같은 손에 카네이션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한 아동들을 어르신들께서
제주에서 고사리를 꺾으러 나섰다 실종된 70대 어르신이 실종 이틀 만에 무사히 발견됐다.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시4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인근으로 고사리를 꺾으러 나섰던 7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은 인력 360여 명과 헬기, 드론 등 장비 30대를 투입하는 동시에 현장 지휘소를 꾸리는 등 A씨를 찾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A씨는 결국 이날 오전 8시48분쯤 성산읍 금백조로 인근에서 발견됐으며 다행히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고사리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올해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 길 잃음 사고와 구조된 인원이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고사리 시즌은 보통 3월부터 장마 시작 전인 6월 초까지로 본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고사리 채취 중 발생한 길 잃음 사고는 총 47건, 구조된 인원은 49명이다. 월별로 보면 3월 3건, 4월 36건, 5월 8건으로 4월에 사고가 집중 발생했다.소방서를 기준으로 해 지역별로 보면 제주 13건, 서귀포 1건, 서부 5건, 동부 28건으로 동부지역에서 대다수의 사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심포니, 한국 작곡가 미국 진출 교두보 마련 ... 작곡가 김은성 곡(曲) 내달 14일 미국서 세계 초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한 ‘2023 작곡가 아틀리에’의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김은성 작곡가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만화경’이 미국작곡가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오는 6월 14일 미국 맨해튼 음대 네이도르프 카르파티 홀에서 세계 초연된다.김은성 작곡가의 미국 진출은 지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ACO의 업무협약으로 성사됐다. 양국의 젊은 작곡가 발굴과 국제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한미 작곡가 맞교환’을 추진한다.국립심포니는 2014년 상주작곡가 위촉을 시작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테이지엑스, 日 라쿠텐과 협업 본격화
제4이통 스테이지엑스는 일본 라쿠텐과 서울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도쿄 라쿠텐 본사를 방문해 협업 본격화를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스테이지엑스는 스테이지엑스,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간의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 구축을 목표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스테이지엑스는 라쿠텐 방문을 통해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임원들과 효율적인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식을 논의했다. 또한 도쿄의 라쿠텐 모바일 오픈 이노베이션 랩도 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과 방탄당 민주당, 헌정질서 유린
이재명 충견 이화영 이재명 위해 9.6년형 이재명 충견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구성 "팽팽"....우원식·박찬대 "국회법에 따르자" 추경호 "국회의장이 민주당 대변"
1시간전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답보상태에 있는 원구성을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우 국회의장을 위시하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리고 각 당의 수석 부대표가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 민생을 돌보는 것이 옳다는 생각에 소집을 했다면서 "관례가 국회법 위에 있어서는 안되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라라고 국민의 명령, 국회의 사명 이것을 더 넘어설 수 없기 때문에 국회를 소집해서 논의에 들어가야 된다"고 말해 국회법에 따라 개원 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컴이노스트림, ‘로고스데이터’ 합병… 엔터프라이즈 AI 시장 강공
한글과컴퓨터는 자회사 한컴이노스트림이 데이터 분석·시각화 전문 기업 로고스데이터와 합병해 AI에 기반한 ‘BI’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병을 통해 로고스데이터는 소멸하며 존속법인 한컴이노스트림이 기업 자산 등 모든 권리를 승계한다. 합병의 세부 절차는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으로, 합병 후 대표이사는 현 로고스데이터 최성 대표가 맡게 됐다. 로고스데이터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BI 솔루션인 태블로를 기반으로 주로 분석·시각화·모델링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럽의회 선거 극우 약진…'참패' 佛 마크롱은 조기 총선 도박
6~9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에서 중도우파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극우는 유럽연합 중추인 프랑스와 독일에서 집권당에 승리를 거두며 약진했다. 프랑스에서 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