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배움터는 지난 30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김예지·서미화·최보윤 의원,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과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일할권리를 되새기며 자립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일배움터는 원예, 초화사업을 진행하며 제주지역 청년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제주 최초의 발달장애인바리스타 카페 ‘플로베’, 플로베 유기농 커피
제주 추자도의 특산물인 참조기를 소재로 한 지역축제인 '제17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24일 개막, 26일까지 펼쳐진다.추자면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올해 축제는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 섬음식과 독특한 해양문화 체험을 위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축제 기간 추자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참굴비, 삼치회, 뿔소라 등 신선한 해산물 시식 행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늘대치기, 그물엮기, 굴비엮기, 맨손고기잡이, 가족낚시 체험, 추자 올레길(18-1,
구미시는 ‘2025 제17회 구미아리랑제 창작뮤지컬 왕산’을 10월 18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과 영남 지역 민요로 풀어내며, 당시 백성들의 항일정신과 민족의지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왕산 허위 선생은 구미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의병 연합체인 13도 창의군을 결성하고 서울 진공 작전에 참여하는 등 헌신적인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구미의 역사적 인물을 예술로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 매체 더 뱅커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PB어워드2025’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이 상을 받은 이후 통산 13회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더 뱅커는 하나은행이 ▲은퇴설계·상속증여 등 종합 자산관리 설루션 구축 ▲패밀리오피스·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등 특화 서비스 제공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PB 비즈니스 30주년을
세무법인 한림이 11월 3일 개최된 ‘2025 제1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에 주식회사 시스템테크, 유석토건 주식회사, 삼호글로벌
비담상조가 11월 3일 개최된 ‘2025 제1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헤럴드 미디어 그룹 대표이사상-장례전문회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에 주식회사 시스템테크, 유석토건 주식회사, 삼호글
전국에서 모인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맑은 하늘 날씨 속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단풍을 만끽하며 완연한 가을을 즐겼다. 2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제17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사와 울주군체육회,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개인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주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간월산
충남 당진시는 당진상공회의소와 경영자와 근로자를 위해 지난 30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기업인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기업인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17회째를 맞는 기업인 화합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경영자와 근로자들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모범 기업인 및 근로자 표창 △근로자 자녀 장학금 수여 △열린음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해까지 체육행사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지역 문화 수요
제주자립지원전담기관 소속 자립준비청년 러닝크루 ‘RUN:ON’ 청년들이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에서 열린 '2025 제17회 아름다운제주국제마라톤대회' 10km 부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이로써 지난 1년간 이어온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UN:ON’은 ‘멈추지 않고 달리다’는 뜻으로, 청년들의 꾸준한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러닝 프로그램이다.청년들은 매주 월요일 정기런을 통해 체력은 물론 마음의 근육을 단단히 길러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노력의 결실을 직접 확인했다.참가자들은 “포기하
사천시가 제17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장 내 반려견과 함께하는 ‘우주 댕런 펫스타 4000’를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사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를 바탕으로 반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으로 인한 갈등예방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반려문화에 관심 있는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프로그램은 반려견 운동회로 매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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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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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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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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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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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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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 전개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오후 5시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주민 쉼터이자 하늘도시 상업지역의 중심인 초록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 단체 소속 주민 약 5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자생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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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메이머스트와 AI 보안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AI 풀스택 서비스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와 ‘씨유온’, ‘씨유온 IdP’ 2종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머스트는 단독 총판권을 갖고 국내 영업∙마케팅 및 판매∙유통에 나선다.메이머스트는 AI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엔드 투 엔드 AI 통합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메이머스트는 지난해 약 1710억원의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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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제3기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민선8기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격려하고, 재능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휴먼북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며 아이들에게 직접 가르침을 전하는 시민 강사를 의미한다. 시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을 휴먼북으로 위촉해,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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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인천역사 학술회의 21일 개최
강화군은 인천광역시 및 한국중세사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강도 시기 고려와 동아시아 세계’를 주제로 ‘인천역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강도시기를 중심으로 고려와 동아시아 주변 국가 간의 관계를 조명하고, 인천시와 강화군이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자 마련했으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고려 후기 강도 시기 연구 성과를 집약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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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 부여 
인천시 중구는 소방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청사가 자리한 내동 1-10번지부터 자유공원 광장 입구를 거쳐 인천 최초의 소방망루가 위치했던 전동 34-9번지까지 총 633m이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일본, 청나라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각국 영사관과 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