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자연재해 및 화재 등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대형건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은 면적 2만㎡ 이상의 공사 현장 중 공정률 30%~80%인 현장 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오근철 허가과장은 “철저한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근로기준법을 위반한 경북·대구 내 사업장들이 노동당국에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난 3월 24일부터 지난달 4일까지 ‘제1차 현장 예방점검을 날’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신고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사건이 종결된 사업장 중 법 위반 정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가 주민을 초청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조폐공사와 KGC인삼공사의 협업으로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주요 프로그램 중에는 제지 생산 공정 및 인삼 제조시설 현장 견학, 홍삼음료 시음, 인삼 박물관 관람 등이 포함됐다.제지본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중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대전 한권수기자 k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2호기가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
경북도의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5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2일 재
경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이수연
대구시의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및 민주주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대구시의회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의회 견학, 청소년 모의의회, 시의원 일일교사 등으로 구성한 ‘2025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열리는 올해 첫 프로그램은 용산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의회 견학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시설을 직접 돌아보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청소년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류 사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검단신도시와 검암 플라시아, 미단시티 등 iH의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그는 사업 추진 현황과 현안을 살펴보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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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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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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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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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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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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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라면축제’ 부산서 개막… K-미식 세계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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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라면축제’가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막했다. 국산 라면과 세계 유명 라면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개막식에 앞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부산 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주류회사 무학도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개막식은 강인한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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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부당수급, 타이어 빠짐 사고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버스 준공영제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운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버스 준공영제 문제 해결을 위해선 버스 완전 공영제 전환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시민연대는 “서귀포운수의 불법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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