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역대 최다 24만 명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은 의령군 공무원들의 새로운 자랑이 됐습니다"의령군 공무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4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한목소리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리치리치페스티벌로 꼽았다.이 기간 510명의 공무원들은 3기에 걸쳐 18개 조를 나눠 '최고의 의령'을 표현하는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각 조 대부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나타내는 솥바위, 부자1번지 등의 그림과 문구로 의령군
거제유치원은 10월 17일에 유치원 인근의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선보이며 재능기부를 하였다.거제유치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16일에 실시한 ‘문화예술공개의 날’ 작품을 가지고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다.거제 지역에 있는 요양원에 도착하여 어르신들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율동 및 영어 공연을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유아들의 공연을 보며 큰 박수갈채를 보냈다.본원 유아들은 어르신들이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를 시작으로 거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 차기 예·결산 심사를 대비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는 주로 원물이나 냉동 상태로 유통되는 수산물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가공하는 공장이다. 수산물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조성 중에 있는 단지이다. 2021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창업사무실과 시험공장을 보유한 거점센터가 조성됐으며, 2단계 사업으로 수산식품가공업체를 위한 임대형 공장이
전기풍 도의원은 국도 5호선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 사업은 거제시 장목면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1조 2104억 원에 달한다. ‘이순신 대교’로 불리는 해상구간과 거제측 육상구간은 거가대로의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16년째 진척이 없다. 전 의원은 “경남도와 도의회는 정부가 요구한 대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에 대한 입장표명과 추가 확약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확보한 거제 육상구간 사업비 50억원 집행조차 뒷전으로 미루고, 거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해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을 출시했다.한화리조트는 올해 3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경기콘텐츠진흥원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을 장려하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한화리조트는 AR 전시가 주력인 ‘듀코젠’과 친환경 AR 전시를 마련했다. 거제 벨버디어 전시공간 ‘아틀리에 한’에선 종이 배를 타고 떠나는 환경 여행 콘셉트의 전시가 열린다.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2일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364번지에서 ‘삼봉산 금강소나무 100대 명품숲 선정 기념 입간판 제막식’을 가졌다.함양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삼봉산 금강소나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자라는 줄기가 곧고 형질이 우수한 금강소나무를 곰솔에 접목한 나무로 남부지방에서 성공한 최초의 사례다.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에는 이곳 뿐만 아니라 남해 봉화리 편백숲, 거제 계룡산 편백숲이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병명기자
"의령군 역대 최다 24만 명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은 의령군 공무원들의 새로운 자랑이 됐습니다"의령군 공무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4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한목소리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리치리치페스티벌로 꼽았다.이 기간 510명의 공무원들은 3기에 걸쳐 18개 조를 나눠 '최고의 의령'을 표현하는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각 조 대부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나타내는 솥바위, 부자1번지 등의 그림과 문구로 의령군을 '네온사인 아트'로 구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에 생수공장 건립이 다시 추진되면서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통해 “주민들이 반대하는 구천 생수공장 건립은 중단돼야 한다”며 “거제도 최고 자연유산인 구천리 일원은 개발보다는 보존함으로써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는 길이다”고 주장했다.환경련에 따르면 최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603번지 일원에 생수공장 개발을 위해 사업자측이 경남도에 세 번째 허가를 신청했고, 거제시가 반대의견서를 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천리 생수공장 개발사업은 지난 2021년
거제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용역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 썰’이 경남도가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13일 거제시에 따르면 도 심사를 거쳐 올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썰’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용역, 로컬 굿즈, 디자인 편집·출판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예비적사회기업 지정에 따라 지역의 문화예술 재능이 있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지역스토리텔링 기반 체험 교육과 공예작가양성 교육을 통해 활동 기반을 마련,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황문정 대표는
거제시가 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현지 방문에 앞서 칠천도 씨릉섬 현장점검에 나섰다.시는 박종우 시장과 관련부서장 등 직원 20여 명이 최근 하청면 칠천도 씨릉섬을 방문해 출렁다리와 해안산책로를 살폈다고 13일 밝혔다.거제 씨릉섬 출렁다리는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해양관광자원시설 조성사업에 확정돼 조성됐고, 씨릉섬 산책로와 광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준공 후 지난 7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됐다.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부서장들과 공모사업 추진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다시 한 번 되짚었다.박 시장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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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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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간부 모시는 날' 관행, 정부가 실태조사 나선다
지자체 공직사회에서 같은 부서 공무원들이 사비를 걷어 국장과 과장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소위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정부가 실태 조사에 나선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간부 모시는 날 관행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제출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위 의원이 자체 조사해 발표했던 '모시는 날' 관련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제출된 계획서에 따르면 행안부는 내달 47개 중앙행정기관과 243개 지자체 공무원 약 116만명(중앙 77만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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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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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명 경남도의원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도가 적극적 지원을"
조영명 경남도의원은 22일 열린 제418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 노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촉구하였다.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20%에 가까워지고 있다. 미국의 인구통계학자 브래들리 셔먼은 이러한 사회를 슈퍼 에이지, 즉 초고령화 시대로 명명하였는데 한국은 2025년에는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된다. 경남도 역시 올해 7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보면,총 68만 9000여명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 도 가운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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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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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온 기관과 개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포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모금 활동에 공헌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는 사업 소개,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올해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 단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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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5일 서천문화원에서 ‘청년의 꿈은 농어촌에 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 김기흥 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 충남친환경청년농부영농조합 김경태 이사, 충남도 박선영 청년일자리팀장, 충남경제진흥원 전진희 일자리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기흥 원장은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농어촌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다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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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장애인복지공로대상 수상
당진시는 25일 계룡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충청남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이 ‘장애인복지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당진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청사 내 공간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을 설치해 중증장애인 6명과 비장애인 2명이 함께 근무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장애인회관 유휴공간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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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자녀 독서교육 연수 운영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 AI 시대 자녀 독서교육’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으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독서환경 만들기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 교육법 ▲어휘력의 필요성 ▲수능 제도로 강화되는 논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자녀를 위해 독서가 주는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 같다.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