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내 재생원료의 품질 표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품목별 총 800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인증지원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현재 국내 인증으로는 우수재활용 제품인증이 있고, 국외 인증에는 GRS 및 ISCC PLUS 인증이 있다.유통지원센터에서는 국내 재활용제품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생원료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년간 국내 GR인증 취득과 관련해 16개사에 대해 현장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시용 유선이 바지선을 들이받아 유선 승객 7명이 다쳤다. 2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쯤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선에 탑승한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유용 미생물 공급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따르면 유용 미생물 배양장이 단일균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 증설과 부지 내에 고온성미생물 배양장을 신축해 미생물 배양시설의 생산가능량을 지난해 최대 360톤에서 올해 950톤까지 대폭 확장됐다.
군은 미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 두로령~동대산, 구룡폭포~동피골, 운두령~노동계곡등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 상원사~적멸보궁, 상원사~중대, 소금강~구룡폭포 구간이다.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싱크탱크 연대 ‘진실과 정론’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개최 기간인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대입선발제도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한국은행의 연구보고서가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 격차 문제 등을 지적하며 그 해법으로 대입전형에서 지역별 비례선발제를 제안함으로써 많은 사회적 관심과 파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은행의 제안에 대한 후속 논의로 대입전형 결과를 중심으로
공군 제8전투비행단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임관 1~3년차 초급간부 101명을 대상으로 자긍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급간부들의 국가관·대적관·군인정신을 함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강사와 북한이탈주민의 초청강연으로 시작되었다. 문화공연을 병행하는 융합식 교육과 북한이탈주민이 실제 경험을 살려 전해주는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강의를 통해 초급간부들은 올바른 국가관과 대적관을 확립하고 간부로서의 기본소양을 점검했다.이어 6일과 7일 양 일간, 두차수로 나뉘어 서해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