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달 5일 열린 '제17회 자원순환의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EPR 제도와 다양한 포장재 종류를 소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분리배출 체험형 교육를 진행해 시민들의 자원순환 참여를 적극 유도했으며, 이를 통해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행사에서는 센터의 재활용회원사인 해동무역㈜과 ㈜준영이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올해 ‘제2회 자원순환문화 확산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포장재 EPR 대상 품목을 활용한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순환자원홍보관’ 홍보를 주제로,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 모집을 진행 중이다. 순환자원 홍보관은 센터가 운영하는 환경교육 전시관으로, 국민들에게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이번 공모전에서는 홍보관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등을 홍보영상으로 소개하는 것도 주제로
11시간전
내년 1월부터 전기 및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EPR 대상이 기존 중·대형 가전제품 50종에서 중·소형을 포함한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된다. 이와관련, 서울시는 9월 말부터 주민센터와 공공주택을 중심으로 2차전지 전용 수거함 설치·운영 지원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2차 전지는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무선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으며, 리튬이온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등이 있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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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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