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영상공모전이 성료됐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올해 ‘2025년도 자원순환문화 확산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5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진행된 행사로서, 일상 속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 등에 대한 짧은 영상을 통해 국민들에게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약 두 달간 ‘포장재 EPR 대상 품목을 활용한
서귀포시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를 활용해 자원선순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자원선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EPR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가운데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류, 복합재질 필름, 폐가전제품 등 5가지 품목의 수집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EPR제도'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생산자에게 그 제품 사용 후 폐기시킬 때 일정량
12시간전
충북 단양군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폐형광등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형광등이 2027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에서 제외됨에 따라 폐형광등의 적정 처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형광등은 생산자 단체가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해왔으나 EPR 제외 이후에는 지자체가 직접 수거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군은 수은 등 유해물질이 함유된 폐형광등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배출될 경우 주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집중 수거를 통해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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