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전날 11만 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하면서 누적 유심 교체 고객이 428만 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24일까지 유심 교체 고객은 엿새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하다가 일요일인 이달 25일은 11만 명이 교체를 진행했다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428만명으로 집계됐다.SKT는 26일 전날 11만명이 추가로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 잔여 예약 고객은 473만명이다. 지난 19일 이후 24일까지 유심 교체 고객은 6일 연속 30만명대를 기록하다 25일에는 10만명대로 떨어졌다. T월드 매장이 부족한 산간·벽지를 찾아 유심 교체와 재설정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시작일인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합천, 울진, 화순, 부안, 보은 등 42곳에서 시행됐다. 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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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ESG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것은 물론,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송 회장이 창립 이래 중요하게 방점을 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청년’으로,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는 ESG 활동에서도 ‘청년’에 대해 고민한 지점들이 드러난다.두나무 송치형 회장의 ‘청년’ ESG 활동은 청년의 온전한 자립을 통해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다는 것이 골자다. 물질적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차원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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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SPoon UP!’ 프로젝트 전개… "미래 철도 인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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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크레타, 인도·브라질·인니서 ‘국민차’ 대접…신흥시장 흥행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신흥시장인 인도와 브라질 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전략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크레타로다. 크레타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23만7404대로 집계됐다.크레타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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