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한국인 대학생을 고문·살해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 국적자 리광하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국가정보원은 28일 캄보디아 경찰과 공동 대응을 통해 전날 새벽 프놈펜 차이나타운의 한 식당 인근에서 리광하오 등 중국인 4명과 이들과 동행한 한국인 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코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과 연관된 조직 구성원으로 추적 대상에 올라 있었다.리광하오는 중국 국적자로, 2023년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주도한 일당의 공범이다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KG 모빌리티가 지난 11월 내수 3,121대, 수출 5,850대를 포함 총 8,971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전기차 보조금 소진으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월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1.4%, 누계 대비로도 2.2%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HD현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HD현대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을 맞아 부평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관상은 공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인천 부평구 부평4동은 최근 한국생활개선인천부평구회로부터 강화 순무로 담근 섞박지 26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