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고 불편한 마을 주변 도로로 인해 고충을 호소하는 경상북도 봉화군 화천리 마을 주민들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국민권익위는,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의상로 570 인근 지방도 935호에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군도 4호선 일부 구간을 확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경찰서, 마을 주민들 간 합의를 이끌어냈다.지방도 935호는 약 450m 가량이 직선 구간으로 되어 있어 과속 차량들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 시 심각한 위협을 느끼고 있었으며, 군도 4호선은 일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