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동해이씨티에서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2심 청구를 취하했다고 밝혔다.이로인해, 지정취소 이후 2년간에 걸친 전 사업시행자와의 법적다툼이 마무리되면서 망상1지구의 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동해이씨티는 강원경자청을 상대로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 낸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 취소처분 무효확인 및 취소 등’ 1심 소송에서 작년 11월 27일 패소한 바 있다.강원경자청은 김진태 지사 취임 후, 10년간 지지 부진해 온 망상1지구 정상화 추진 방침에 따라 사업시행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