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5개 하천이 환경부 홍수관리수준 평가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하천은 둑 설계 빈도가 100년 이상이면서 홍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도심지를 관류해 홍수관리수준 분석이 필요한 곳이다.감사원이 최근에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권역 홍수관리분석 대상 하
장마전선이 북상 중인 가운데 울산의 주요 지방 하천이 환경부의 홍수관리수준 분석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구 약사천과 북구 천곡천·호계·상안 등 4곳 홍수관리수준 평가에서 아예 제외돼 있다고 한다. 도심 한복판을 지나는 데다 하천 범람으로 홍수 피해 이력이 있는 하천인데도 제대로 홍수관리 평가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니 염려스럽다.울산지역의 많은 지방하천 중 주변 지역의 급격한 도시화로 홍수이력이 있는 하천이 많다. 그런데도 홍수 이력이 있는 하천조차 정부의 홍수관리 대상에서 빠진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환경부와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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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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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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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드콘서트(WithConcert) 개최
신한은행이 2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6인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위드콘서트, 기억의 울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위드콘서트’는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멘토 연주자들이 협연하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들의 자립을 돕고자 2013년부터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지금까지 70여회의 크고 작은 ‘위드콘서트’를 개최해 왔다.이번 ‘위드콘서트,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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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 진행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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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직급별 간담회 개최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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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특별함이 일상되는 ‘일상혁명’ 비전 제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것은 거대한 프로젝트나 시설물이 아니다”라며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 없이 매일 누릴 수 있는 일상의 변화를 축적하는 ‘소프트웨어의 혁신’이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일상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의 2년은 더 놀라운 일상의 변화들로 채워나가는 특별함이 일상이 되는 서울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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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취임 2주년 박종효 남동구청장 현장 속으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과 현장 근로자를 만나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직원 월례 조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임기를 시작했다.박 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향후 구정 방향을 밝혔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박 구청장은 이후 구청 어린이집과 자원봉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푸드마켓 1호점, 남동청소년센터, 서창어울마당 등을 방문해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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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평구는 지난 27일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 170여 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점검 및 통학로 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혹서기 안전 교육 및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시기별 우리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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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제13대 전영수 서장 취임식
예산소방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제13대 전영수 예산소방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새로 부임한 전영수 서장은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청양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을 역임 후 승진하여 2024년 7월 1일자 예산소방서장으로 임명받아 관서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전 서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풍부한 현장지휘능력과 다양한 행정실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전영수 서장은 “직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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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 6일 개장
강화군이 6일,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갑룡공원 물놀이시설은 약 250㎡의 소규모 시설로, 정글 조합 놀이대, 워터버킷, 우산 조형 분수, 기린‧강아지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여러 기구가 갖춰져 있으며,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운영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단, 12시~13시까지는 소독 및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