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의 최신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국내, 해외용 제품에 다른 부품을 사용한 것이 국내 소비자 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부품을 이원화한 것은 맞지만, 완성된 제품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기능은 전세계 동일하다고 답변했다.삼성전자는 국내용 갤럭시S24에 삼성 자체 칩인 ‘엑시노스 2400’을 탑재했고, 북미·중국 등 해외 판매용 제품에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를 담았다.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인사… 10월7일자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성군, 제38회 의성문화제 6일까지 개최
의성군은 오는 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 일대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의성문화원이 주관하며,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성문화원의 40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전 의장,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 참석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51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시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부천시민의 노래를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며 마쳤다.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시민의 열정과 사랑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며 “부천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이어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계신 조용익 부천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토교통부, '송산그린시티'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
3시간전
경기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8일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땅 660만㎡를 2030년까지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 산업시설용지 입주기업의 태양광발전패널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태양광 발전 시설은 주로 권고사항이었지만 송산그린시티 입주기업은 부지 면적 20% 이상에 해당하는 패널을 설치하도록 한다.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를 구축하는 등 이산화탄소 배출을 27.7%가량 감축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를 도입하고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성군, 2024년 전국남교협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개최
4시간전
강원 고성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미래 평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이며, 학생들은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北 오물풍선 도발에 강력 경고한 국방부 "선 넘으면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
4시간전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용현 장관은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도발이 일정 선을 넘는다면 부양 원점뿐 아니라 지원세력과 지휘세력까지 단호하게 응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우리 군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회에서도 관련 결의문을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도발 원점은 1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김 장관은 이러한 도발이 선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병역자원 부족 문제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국감] '아전인수' 배민·쿠팡이츠 행태에...국회 "정부 시장 개입하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수수료 문제가 화두로 올랐다.8일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향해서 질타했으며, 정부에는 공공배달앱 지원, 배달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배민을 향해서는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의 경영압박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욱 의원은 "배민의 모회사인 독일의 딜리버리히어로 적자 폭이 엄청나다. 회사가 2021년 3월 배달의민족을 인수하고 작년부터 독일로 배당금 4127억원을 가져간다"라며 딜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률 8%↑…틈새에서 주류로
전 세계 암호화폐 채택이 중요한 이정표에 다다르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전 세계 인구의 7.51%가 디지털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 수치가 오는 2025년까지 8%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암호화폐가 틈새 시장에서 주류 금융 시스템으로 전환될 거란 얘기다. 또한 보고서는 암호화폐 채택을 가속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기관들의 관심 증가를 꼽으며, 기관 참여의 영향력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