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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여객기 참사 특별위, 현안보고 실시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2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대상으로 사고 조사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현안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안보고에서는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위원회의 형식적 운영 개선과 조류퇴치를 위한 인력 확대 및 합리적 운용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원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해 객관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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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빌드·연우테크놀러지, 스마트 건설 산업 플랫폼 주도 맞손
메타빌드는 연우테크놀러지와 ‘GIS 3D 맵 플랫폼’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타빌드는 공공과 민간을 대상으로 연계 미들웨어, 빅데이터·AI플랫폼과 교통·스마트 시티 플랫폼 등 상용 소프트웨어 공급, SM/SI 사업을 하는 기술 혁신 선도기업이다.이번 MOU는 메타빌드가 보유하고 있는 초거대 AI 모델,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 관리, 스마트 건설 등 공간지능 기술과 연우테크놀러지의 도메인 전문성과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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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2024년 IRP 신규계좌수 63%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2023년의 신규 계좌수 1만1615건 대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2024년에 진행한 7가지 IRP 이벤트에 총 2만106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이 중 30%에 해당하는 6339명의 고객이 신규계좌개설, 실물이전, 추가입금 등 실제 거래를 한 것으로 분석했다.또 2024년 개설된 신규계좌는 30대의 비중이 31%로 높았고, 이어서 40대가 26%, 50대가 25%, 20대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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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대왕고래 구조 탐사시추 종료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탐사시추 작업이 시추 개시 47일 만인 지난 4일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시추 작업은 당초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마무리됐으며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는 지난 4일 시추 해역에서 출발해 지난 5일 부산항에서 출항 절차 후 다른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떠났다. 석유공사는 시추 과정에서 취득한 검증자료와 시료를 전문 용역사로 보내 정밀 분석과 실험을 할 계획으로 결과 도출까지 6개월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분석 과정에서 신뢰도 있는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5~6월 중 중간 결과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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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광명시의원, 전기차 화재예방 조례 발의...상임위 통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전기자동차 화재로 대규모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그간 전기차 보급과 활성화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조례에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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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남원 앞바다서 어선 전복…2명 사망, 3명 실종
서귀포시 남원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0명 중 2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6분께 남원항에서 남쪽으로 12㎞ 떨어진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 2066재성호로부터 초단파무선전화를 통한 긴급구조 신호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오후 8시께 전복된 2066재성호를 발견하고 선체 위에 있는 1명과 구명뗏목에 있는 3명, 표류 중인 1명 등 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해경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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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징역 7년 법정구속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끈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50억 클럽'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대장동 사업 관련 청탁 대가로 50억원을 약정받은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 비용을 지급받은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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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대표에 송영숙 회장 선임…한미 경영권 분쟁 종식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13일 기존 임종훈 대표이사에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바뀌면서 1년간 지속돼 왔던 경영권 분쟁이 막을 내리게 됐다.한미사이언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송 대표이사는 그룹 조직을 재정비해 안정시키고 경영을 정상화하는 일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한미사이언스는 더 발전된 거버넌스 체제에 대해서는 3월 정기주총 이후 공식적으로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임종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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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작년 영업익 2156억원…2년 연속 적자 벗어났다
넷마블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2156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6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었으며 순이익은 6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2년 연속 연간 적자에서 벗어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한 요인은 주력 게임 라인업 매출 상승과 비용 효율화 영향 등이다.앞서 넷마블은 2022년 영업손실 1044억 원, 2023년 영업손실 696억 원으로 2년 연속 연간 실적 적자를 기록했다.그러나 지난해 출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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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작년 건설부문 수주 4.2조 규모…역대 최대
지작년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코오롱글로벌이 작년 건설 부문 신규 수주에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3일 공시했다.지난해 수주액은 건축 부문 2조3000억 원, 인프라부문 1조9000억 원 등 총 4조2000억 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 원 이상 증가한 규모이자 2022년의 최고 수주액 3조6569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회사 측은 비주택부문 수주액이 2조3000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한편, 2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고 덧붙였다.2021년 약 8000억 원 수준이었던 비주택부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