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문명전환기 K인문학의 미래적 전회’를 아젠다로 하는 최초의 컨소시엄형 연구과제로 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고려대 국제한국언어문화연구소, 연세대 비교사회문화연구소, 한림대 한림과학원과 협력해 앞으로 6년간 매년 2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인하대 한국학연구소는 2007년 인문한국 중형연구소로 선정된 이후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거쳐 이번 HK3.0까지 국가 인문학 지원사업의 주요 단계에 모두 연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13~14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해항도시 5개 대학 해양문화연구소 공동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주최로, 한국연구재단·국립인천해양박물관·한국이민사박물관이 후원했다.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등 국내 주요 해항도시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봉룡 목포대 교수의 ‘해항도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미술협회가 9월 7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월미공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인천에서 피어난 평화, 바다를 건너 세계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고 호국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예총이 후원한다.대회는 유치부·초등부·중등부로 나눠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도화지와 휘호 화선지는 인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통계청 주관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4.1%로 전년 동기보다 2.6%P 상승했다. 실업률은 3.1%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P 하락했다.수원시는 2024년 하반기에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했는데, 반기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용률은 2023년 상반기 이후 꾸준히 상승했다.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1.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2.1%P 높았다.계층별 고용률은 모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전국해녀협회가 출범했지만,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체계적 지원과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이 주최한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왔다.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 해녀들과 제주 출신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전국해녀협회는 현직 제주해녀 등 전국 해녀 6813명이 가입, 지난해 12월 설립됐고 해양수산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류정곤 한국수산
사회적협동조합 정인의 산하시설인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정인최중증발달장애인통합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3일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센터와 교류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의사 소통 향상의 기회를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언어재활사에게는 성인발달장애인 치료 현장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약속하는 것으로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시설과 학교가 연계해 상호 협력한다는 측면에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지난 2일 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와 마약류 사용자들의 회복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료·재활 중심 체계 구축을 통해 보호관찰 마약사범의 확고한 단약 의지 정립과 재범 방지를 도모하고, 이를 기
울산 중구의회가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9월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중구의회는 3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6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5595억원 보다 687억원이 늘어난 628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각종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시비 보조금 580억원을 비롯해 문화의전당 주차장 확충사업 5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