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창원을 비롯한 전국 9곳의 정비센터와 부평공장 일부 부지 등의 자산 매각을 공식화했지만, 창원서비스센터는 필지 분할 등의 행정적 걸림돌이 많아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지역 한국지엠 차량 구매자들에겐 다행인 상황인다.한국지엠은 부평공장 유휴 터와 창원을 비롯한
19시간전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였다.이번 결의안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촉발된 관세 논쟁으로 인한 지엠 본사의 미국 내 투자계획 발표와 한국지엠의 국내 직영서비스센터 및 일부 자산 매각 추진 등 한국지엠의 철수설이 퍼지고 있는 점과 지역사회 고용에 대한 불안감 증가를 지적하고 있다.그러면서 한국지엠이 2018년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김만식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개최된 제269회 부평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허정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삼산2, 부개2
▶경인역전경도대회 인천해안통 출발 ▶인천축항 광장공사 기공식 ▶이범석 장군 등 광복군 500명 인천항 입항 ▶동인천지하도 개통 ▶옹진군 전남 신안군과 결연 ▶홀트 전국후원회 호텔 송도비치서 개최 ▶계양·강화갑 재선거 안상수씨 당선 ▶신흥동 제일제당 2공장서 화재 ▶한국지엠 한마음재단
한국지엠의 자산 매각 방침을 두고 노조는 사측이 정부 공적자금을 받으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한국지엠은 지난달 28일 창원 포함 전국 9곳 서비스센터·부평공장 터 매각을 산업은행에 통보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비정규직지회 등은 한국지엠이 정부 공적자금을
최근 한국지엠의 ‘깜짝’ 구조조정계획 발표와 관련해 노조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부평공장 조립 사거리에서 ‘2025 임투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8일 ‘재정 지속가능성 확보와 비즈니스 효율성 확보 차원
한국지엠이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국회의원단·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0만 노동자 고용 불안’을 가속화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주주 산업은행의 역할을 주문했다.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한국지엠이 올해 임금·단체 협상을 앞두고 대법원으로부터 징계 확정판결을 받은 노조 지부장에게 해고를 통보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1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전날 안규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에게 공문으로 해고 통지를 했다.회사는 공문을 통해
1주전
한국지엠 노조가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체 조합원 6천85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6천42명이 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전체 조합원 대비 찬성률은 88.2%였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찬성률이라고 한국GM 노조는 밝혔다.전체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해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노조는 이르면 오는 20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
한국지엠이 부평공장 유휴 터와 창원을 비롯한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을 결정하고 이를 사내에 공지했다. 동시에 한국지엠 모회사인 미국 GM은 자국 내 신규 투자 계획을 밝혔다.이에 한국지엠 노동조합의 반발이 거세다. 직영 서비스센터가 없어지면 쉐보레 자동차 국내 소비자들의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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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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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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