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은 한국국제협력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연수사업인 ‘카리브해 수산양식 및 가공 전문인력 역량 강화사업’을 카리브해 7개국 고위급 공무원 12명을 초청, 오는 29일 2주간 진행한다.코이카의 글로벌 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도국 공무원, 기술자,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자원개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콜롬비아, 수리남 등 7개국은 해양생물 종의 다양성 및 풍부한 자원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