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최근 불거진 투톱 갈등설에 대해 "애초에 틈은 없었다. 틈이 있어 보인다고 하더라도 덮은 것이 아니라 완전히 해결됐다"고 강조했다.박 수석대변인은 15일 에 나와 "서로 복기를 하면서 잘잘못이나 책임을 따지기보다는 소흘했던 부분에 대해 앞으로 신경써서 잘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고 전했다.전날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의 만찬회동에는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 민주당 정청래 대표·김병기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수석 대변인은 일부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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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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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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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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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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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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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유지관리 기술인력’ 기준 명확화… 업계 혼선·어려움 해소된다
공동도급 시, 각 업체별 분담비율 맞춰 기술인력 보유하면 된다종전-업체별 전체 기술인력 보유로 인력난·업계 부담 커 ‘지적’ 앞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공동도급 시 각 업체별 분담비율에 맞춰 기술인력만 보유하면 된다. 이로써 그동안 제기돼 왔던 불필요한 인력 부담 완화 등 업계 어려움이 해소될 전망이다.대한승강기협회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강기 안전관리법’ 제66조 제3호와 관련, 이같은 내용의 승강기 유지관리 공동도급 시 기술인력 산정기준에 대한 법령 해석 회신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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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참가'
경남 밀양시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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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돌파 위해 산업단지 지정 추진
철강 1·3단지·용한2지구 대상…세제 감면·건폐율 완화·세제 감면으로 기업 활력 지원 경북 포항시가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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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무조사 대응에 ‘촉각’....“기업들, 불복청구 되레 관심”
삼성전자가 올해 법인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최근 대기업 세무조사에 대한 결과와 조사 이후에 대한 대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재정수요 급증에 세수가 부진한 상황에서 국세청 당국이 엄정한 세무조사를 표방하는 가운데 ‘현미경 법인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기업들은 예민한 쟁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과세에 대해 눈치 살피지 않고 불복절차 코스를 밟는 것이 일반화 되고 있어 최근 경제계의 동향은 세무조사 이후에 대한 관심이 되레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강화 영향으로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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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무더위 속 빗방울…16일엔 소나기 예보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낮 최고기온은 31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대전 지역은 오후 7시쯤 3㎜ 미만의 빗방울이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상되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5~28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