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건축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12일 사업시행자인 청주더그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
이천시가 추진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이천시는 최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억원의 국비예산 확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확정으로 이천시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617억여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악취 우려 최소화를 위해 완전 지하화해 장호원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하루 처리용량 180톤 규모의 주민 친화적 시설로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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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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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6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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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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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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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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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올해 의사일정 마무리
대구시의회가 올해 의정 활동을 공식 정리한다. 17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18일 열리는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시의회는 이날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지난달 6일부터 43일간 이어진 정례회를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대구시·대구교육청 예산안을 포함한 총 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48건, 동의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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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땅 꺼짐 사고 대비 지하 시설물 지도 재정비
대구시가 땅 꺼짐 등 사고를 막기 위해 지하 시설물 지도를 다시 그린다. 대구시는 국비 9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부정확한 상·하수도 위치 정보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과거 종이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누락·오차로 일부 구간 지하 지도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굴착공사 안전사고와 공사 지연이 반복돼 왔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전자유도탐사장비 및 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 장비를 활용, 실제 매설 위치를 정밀 측량하고 정보 개선 작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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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극 없앤 배터리, 전기차 두 배 더 달린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왕복”
겨울철에도 한 번 충전으로 안전하게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연구는 포스텍 화학과 박수진 교수·한동엽 박사,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김세훈 박사, 경상국립대 재료공학과 이태경 교수·손준수 연구원 공동 연구팀이 주도했다. 공동 연구팀은 최근 ‘무음극 리튬금속전지’에서 부피 에너지 밀도 1270Wh/L를 구현해 냈다. 이는 현재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이온전지 두 배 수준이다. 이번 성과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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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 폐교 활용 ‘철도 특화 공간’ 들어선다
김천에 폐교를 활용한 철도혁신센터와 철도아카데미가 들어선다.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천시와 동양대학교가 체결한 경북도 RISE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동양대와 지례중·김천상고 활용을 위한 대부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폐교를 ‘철도 혁신 테스트베드 및 철도아카데미 복합 교육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철도 기술 실험 및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철도 전문 교육과정 운영,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폐교 활용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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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1전투비행단 장병 100여 명은 17일 대구 동구 신암동에 있는 국가보훈부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 역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장병들은 선열공원 단충사 참배 및 감사 챌린지 참여,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안장유공자의 공적을 통한 독립 역사 교육 등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 수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국립신암선열공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