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25일 ‘6·25 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진주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 가족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라면 등 1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민주평통 진주시협의회 원호영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보훈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호영 회장은 10년 전부터 매년 설, 추석, 보훈의달, 국군의날 등에 정기적으로 보훈단체에게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