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없는 분할 결제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후불결제 시스템이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그러나 후불결제 시스템은 소비자의 지출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1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영국 리즈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대형 소매업체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후불결제는 구매 횟수와 평균 소비액을 모두 증가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율은 16.64%에서 25.60%로 증가하고, 평균 구매액은 66.56달러에서 73.56달러로 증가했다.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