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이도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릴레이 캠페인 추진을 위한 향후계획 및 일정을 논의했다.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달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 사랑을 나누는 봉해장국과 국수마당의 후원 음식을 전달했다.이날 이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장국과, 국수를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며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제주시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체 특화사업인 관내 여인숙 거주 저소득 1인 중장년 2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날 이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 확인 및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 협약업체인 ‘채우다’는 지난 19일 여름방학 기간을 맞은 제주시다함께돌봄센터 시설 이용 아동들을 위해 25인분의 건강한 식사 한 끼와 간식을 지원했다.일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설 이용 아동들이 결식 우려가 생기지 않도록 사랑의 식당 업무협약업체 5개소의 무료 식사 지원을 연계, 아동들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 사회에 복지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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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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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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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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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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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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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문’ 방화문, 닫는 것만으로 안전을 지킵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공간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피난 경로를 제공하는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어떨까요? 열려 있는 방화문은 유독가스와 화염을 순식간에 확산시켜,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을 방해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70% 이상이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화문이 열리는 순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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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과거와 현재·문화와 외교·역사와 미래를 잇다
한 벌의 옷에는 한 문명의 수천 가지 전통이 담겨 있다. 한복은 단순한 의복이 아니라 정체성, 예술성, 그리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기록이다. 수세기 동안 한복의 색은 권력과 신분을 나타냈고, 무늬에는 번영과 건강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오늘날 한복은 K-드라마부터 세계 정상회의, 그리고 코첼라의 글로벌 무대까지 뿌리와 혁신,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며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신라의 고도 경주와도 닮아 있다. 경주는 오랜 사찰과 유적, 전통이 오늘날의 정체성을 형성한 도시다.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이곳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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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력난 해법은 상생"…임실군, 계절근로자 확대 앞두고 고용주 설명회 추진
전북 임실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를 앞두고 고용주 대상 설명회를 추진한다. 임실군은 지난 9일 오수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군청까지 총 10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근로자 선발·배정 절차,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2026년도 개정 내용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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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부속 섬 ‘죽도’, 10년 넘은 통신시설 교체 시급
울릉도 부속 도서 1가구 주민 1명이 농업으로 생활하는 죽도에 요즘 낡은 통신망과 고장으로 주민과 탐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죽도는 울릉 본섬인 울릉읍에서 42km 떨어져 바다 한 가운데 있다. 죽도 주민 김유곤씨는 요즘 전화 불통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자녀 교육 때문에 육지에서 생활하는 부인과 통화는 그의 유일한 소통 수단인데, 통화가 끊기면서 죽도 생활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죽도의 통신망은 10여 년 전 KT가 설치한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통신 장비는 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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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노후 경유차 5778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납부 지연 땐 가산금 3%
전북 정읍시는 2013년 이전 제작된 노후 경유자동차 5778대를 대상으로 2025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1억6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지서는 오는 1...